안녕하세요에서 미래에 대한 꿈도, 의욕도 없는 고3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아버지의 고민사연이 전파를 탔는데요~
어렸을 적 꿈이 뭐냐 물으면 흔히 나오는 ‘대통령, 과학자, 판사, 선생님,미스코리아….’ 하지만 이 중 하나 를 고르기는커녕, 아예 꿈조차 없이 사는 아들 때문에 속이 터진다는 아버지가 안녕하세요에 등장해 고민을 토로했답니다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꿈없는 아들은 초등학교때 장래희망 조사 과제를 받은 후 자신의 꿈을 아버지에게 물어봤다는데 ‘크면 꿈이 생기겠거니’ 했던 아버지의 생각과는 달리,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고 3이 되기까지 어떠한 꿈도 가지고 있지 않다보니 안녕하세요에 출연하게 됐다는건데요~
이에 안녕하세요에서 꿈 없는 고 3 아들의 말을 들어보니 “월급 백만 원 정도의 직장을 다닌다. 원룸이나 얻어서 라면 먹어가며 게임하면 좋다”고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아들은 의욕 없는 모습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또한 안녕하세요 꿈없는 아들은 학교 축제 때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는 사실에, 뒤늦게 아버지가 가수 오디션에 나가보라 권해도, 꿈 없는 아들은 “100% 떨어져!”라며 도전하기도 전에 스스로 포기하는 비관적인 모습을 보여 씁쓸함을 자아냈다고 하는데...
안녕하세요에 오죽하면 사연을 보냈을까요..아직 스무살도 안된 아이가 저런 비관적인 생각을 갖고 살다니..보기만해도 기운이 빠지네요..사회가 얼마나 팍팍하고 살벌한지 한번 느껴봐야 할텐데...걱정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