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결혼반대 비화가 공개됐답니다~
박기영은시부모님의 결혼반대에도 불구, 변호사 남편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을 털어 놓았는데요~
박기영은 "시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셔서 4년 사귀는 동안 6번 정도 헤어졌다. 다소 보수적이었던 박기영 시댁 분위기 상 가수라는 내 직업을 못마땅해하셨던 것 같다. 근데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더 많이 생각났다. 당시 이별한 상태였는데 갑자기 남자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반가운 마음에 나도 모르게 전화를 받아 '자기야'라고 외쳤다"고 밝혔는데요~
박기영은 "알고보니 남편은 우리집 앞에 와 있었다. 놀이터에서 창가로 나온 날 보며 손을 흔드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반가움을 감출 수 없었다. 그토록 그리워하던 사람이 지금 내 눈 앞에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이어 박기영은 "1년의 이별도 우릴 갈라놓을 수는 없었다. 결국 남편의 부모님께서도 결혼을 허락했고 무사히 상견례를 마칠 수 있었다"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박기영이라는 가수가 저렇게 예뻤었네요~신랑 봉잡으셨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