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공유때문에 저의 눈물샘이 자극되었습니다
어찌나 연기를 잘하던지 공유가 눈물연기를 할때면 저 마저도 눈가가 촉촉해지는게
찡하더군요 ㅎㅎㅎ 잘생긴 남자배우라서 그럴수도 있구요^^
이민정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기의 마음을 숨기고
일부러 맘에도 없는 소리 하면서 눈물을 삭히는 공유를 보면서 정말 슬펐어요 ㅜ
제발 해피엔딩으로 끝나야 할텐데 ㅜ
그리고 어제 잊혀지지 않는 명장면은 바로 서윤재와 강경준이 사고나던날
갔던 곳에서의 일인데요 ~ 그때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야 된다면서
강가에 이민정이 준 시계를 던져버리고서 가버리는 공유였죠 ~
하지만 이민정은 그동안의 일을 떠올리면서 자기가 공유(강경준)을 좋아한다는걸
알고 강가로 들어가 시계를 찾습니다 ㅠ
그 사이 공유는 가족들이 모인자리에 가서 모든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
그때 엉망진창이 되서 돌아온 이민정 ㅠㅠㅠ
모두 모인 자리에서 자기는 KKJ 강경준을 좋아한다고 말해요 ~ ㅜ.ㅜ
이 부분 영상으로 못보신 분들은 이미디오 깔아서 주요장면 꼭 보세요
1분여 정도는 볼 수 있거든요 ~ 영상캡쳐에 재생버튼 뜰거에요 ~
이미디오 안깔린분들은 링크요 ㅜ
http://www.imideo.com/image/5fd3e751716860e10038ab393dba8e05/9453
이민정의 마음을 알게된 공유...
그리고 가족들,.. 이제 어떻게 될지 오늘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ㅜ
제발 다들 행복하게 끝나기를 바래봅니다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