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건담을 세심하게 면봉으로 닦아야 하는 건담청소녀가 등장했는데요~
안녕하세요에서는 웹디자인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5년간 일을 해왔다는 사연의 주인공 건담청소녀를 소개했는데..
건담청소녀는 5년 동안 업무를 처리하기도 바쁜 판에, 사장님의 취미생활 때문에 오전 업무시간은 오로지 이와 관련된 일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건담청소녀가 밝힌 사장님의 취미생활은 바로 건담 프라모델 수집과 검담 청소. 그런데 매일같이 60개나 되는 건담을 닦는 것은 사장님이 아닌 건담청소녀의 몫이 되고 말았다네요..
건담청소녀는 건담이 없어져서 밤 12시에 불려나간 적도 있지만 알고 보니 사장님의 친구가 장난을 친 것이었단 사실 등을 전하며 고충을 한가득 그러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님은 이같은 건담청소녀의 고민 사연을 듣고서도 "있는 건 계속하자"며 사연의 주인공에게 청소를 계속해서 시킬 것임을 드러냈는데..
아무리 직원이라고 해도..자신의 취미생활로 모으는 건담을 청소 시키다니..관두고 나와야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