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원장이 대선 출마 행보에 대해 구체적 입장을 전했는데요~
힐링캠프에 출연한 안철수 원장은 "저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정치를 원하는 분, 정치활동은 안해도 양당을 견제하는 역할을 원하는 분들, 혹은 기성 정치가 싫어 안철수를 지지하는 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분들의 공통점은 지금 현재 이대로는 안된다, 새로운 정치와 변화에 대한 열망이 같다. 그 불만과 변화에 대한 열망을 정치권에 전달하는 창구가 되자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는데..
안철수 원장은 "지금까지 결정은 내가 책임지면 되지만 공적인 결정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엄중한 문제다. 정말 신중해야 한다고 본다"고 설명했답니다..
안철수원장은 대선 출마 전 고려하는 세가지를 밝혔는데요~
'지지층의 생각', 그리고 '안철수가 그 지지층의 기대 수준에 맞을까', '그만한 능력과 자질이 있는가'라네요..
이 때문에 안철수는 책을 출간했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을때도 지지율이 같은 것인가, 계속 소통을 하고 싶었다고 하는데..
안철수는 "책을 시점으로 소통을 많이 나눠보려 한다. 제 생각의 방향을 말씀드리고 그 지지층이 기대 수준과 맞는지 판단하실 수 있을 것이다. 그 후 그 기준에 따라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다네요.. 안철수는 계속해서 "지지하는 분들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
안철수 원장이 책을 낸 이유는 대선출마 전초전이라고 볼수 있네요..책 내서 지지율이 더 떨어질리가 없을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