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고민1 위는 .... ? ' 저학력 노인과 고학력 노인 고민 다르다 . '
저학력 노인과 고학력 노인의 고민이 현저한 대비를 이루는 것으로 조사됐다 .
23 일 통계청의 ‘ 2011 년 사회조사 ’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졸업 이하 60
세 이상 노인 중 43.2 % 가 경제난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 , 건강문제 40.5 % , 소일거리 없음 4.7 % , 외로움 , 소외감
4.7 % , 무직 또는 고용 불안정 2.3 % , 노인복지 시설 부족 1.7 % 가 뒤를
이었다 .고 전하고 대졸 이상 노인은 건강문제를 40.5 % 를 가장 큰 고민이라고
답했다 . 이어 경제적 어려움을 ( 8.1 % ) 꼽았다 . 이는 경제난을 가장 큰 고민
으로 꼽은 저학력 노인과 비교했을 때 1.7 배나 낮은 수치 , 대졸 이상의 노인
은 80.5 %가 노후 준비를 하고 있거나 이미 했다고 응답한 반면 초졸이하의
노인은 이런 응답이 38.6 % 에 머물렀다 . 노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초졸
이하 노인 중 준비 할 계획이 있는 인구는 7.8 % 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
58.5 % 는 준비 할 능려이 부족하다 , 28.7 % 는 자녀에게 의탁할 것이다고
답했다 . 또 , 초졸 이하의 노인은 31. 9 % , 대졸 이상의 노인은 21.8 % 가
자녀와 함께 살고 싶다 , 고 응답했고 자녀와 동거 이유로는 대졸 이상의 노인
은 자녀의 독립 생활이 불가능하다는 이유가 가장 많았고, 초졸 이하의 노인은
본인의 독립생활이 불가능 하다는 이유가 많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