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저녁마다 화제가 되는 방송프로가 있다. 바로 '짝' 이다. 짝은 일반인 남녀를 불러모아 애정촌에서 몇일간 살면서 서로의 짝을 알아보는 단체미팅? 같은 프로그램이다. 참신한 기획에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주인공이라는 설정에서 제법 시청률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바로 어제, 짝 에서는 남자4호 가 트러블메이커였다고 한다. 트러블메이커, 즉 문제를 만드는 사람... 이 사람은 서로의 짝을 찾아가는 따뜻한 온기의 애정촌에 그야말로 찬물과 같은 존재였다고 한다. 男4호 트러블메이커의 언행은 그야말로 막무가내 였었다. 男4호 트러블메이커는 여자 출연진에게는 물론 남자 출연진들에게도 눈치없는 독설을 뱉는등 시청자들이 불쾌햇다고 하는데 男4호 트러블메이커는 과연 어떤 말들을 했던 것일까?
장난에도 넘지 않아야할 선이 있는 법이고 분위기를 망쳐놓는데도, 참는데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여자 출연자들은 男4호 트러블메이커의 언행에 불쾌해했으며 돌멩이 집어오라는 등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남자 출연진들에게는 외모, 직장, 거주지 등에 대해 비하하는 발언을 해 또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男4호 트러블메이커는 애정촌 분위기를 자주 냉랭하게 만들어 자칫 다툼이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았다.
한편 이날 '짝' 은 두자릿수 시청률을 넘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