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에 출연한 강용석 의원이 이미지 쇄신으로
방송 출연을 한 것이 아니라고 강하게 말했다고 하네요...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강용석 무소속 의원이 24시간
고소만 생각하고, 1일 1고소를 목표로 한다는
'고소 집착 화성인'으로 출연했는데요....
김구라씨는 강용석의원에게 "프로그램에 나온
목적이 혹시 이미지 쇄신이냐?"는 질문을 던졌고,
강용석 의원은 이 같은 질문에 "'화성인' 나온다고
내 이미지가 바뀌겠나?"라고 단칼에 잘라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강 의원은 "출연하게 된 이유는 우리 사회에 고소,
고발이 오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최루탄을 던지고
하는데 깔끔하게 고소장을 던지고 했으면 하는
마음에 출연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강 의원은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꾼 연예인을
찾아보고 했는데, 김구라씨가 있더라"며 "김구라씨를
모델로 하면 못할게 없을 것 같았다"고 말해
김구라가 씁쓸한 웃음을 짓게 했다고 하네요....
하긴.. 맞는 말이긴 하네요... 최루탄 던지고 하는거
보다는 고소장 주는게 더 보기는 좋을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