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생식개발녀가 시청자로부터 욕을 먹지 않는 화성인 1호가 생겼어요.
1월 2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화성인, MC 붐)에서는 가공식품 0%, 오직 생식으로만 요리하는 화성인 생식개발녀 전주리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날 화성인 생식개발녀 어머니에 의해 밝혀진 바로 생식개발녀는 과거엔 60kg가 넘는 뚱뚱한 몸매의 소유자였다고 하네요. 어머니는 "옛날엔 고기와 치킨을 좋아했다. 생식을 시작한 후로 지금은 살이 예쁘게 빠졌다. 그런데 지금 먹는 것을 보면 이게 사람인가 싶다가도 지켜보니까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인정했어요.
화성인 생식개발녀는 생활 자체가 자연인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바로 듣기 위해 베란다에서 생활 했으며 일어나자마자 바디 브러싱을 했다. 뿐만 아니라 트램펄린을 이용해 기분 전환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저녁 식사시간이 다가왔고 화성인 생식개발녀는 "전자렌지, 가스렌지, 오븐 등 불 없이 요리를 만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식탁엔 피자와 스파게티가 놓여있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피자는 보리를 갈아서 도우를 만들고 곡물과 채소를 갈아 소스를 만든 후 신선한 채소를 얹어 완성했다. 스파게티는 토마토 등 채소를 갈아준 다음 애호박을 기계에 넣고 돌려 면을 완성했습니다.
화성인 생식개발녀는 "나에게 생식이란 생명력이다.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것도 할 수 있다. 이것으로 에너지 넘치게 살고 싶다"고 하네요...
이에 방송을 통해 화성인 생식개발녀의 생활을 접한 시청자들은 "화성인 중 본받을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다", "독특한 삶이긴 하지만 왠지 나도 생식개발녀가 되고싶다.", "나도 이렇게 살수 있을까?", "살까지 빠지고 피부도 좋아지고..생긱개발녀 대박이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