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출근길...
갈게~ 라고 인사합니다
그럼 전 갔다올게~ 라고 고쳐줍니다
갈게~ 그럼 왠지 갔다가 안올것만 같아서ㅠㅠ...
아이들이 말하는 다녀오겠습니다처럼
갔다 올게~ 하면 왠지 기분이 놓입니다^^
응 잘 갔다 와~
ㅋ저처럼 이런 사소한거에 예민 하신분 또 있나요?
지인중에
그날따라 아침 출근 하는 남편 배웅도 못했는데...
일하시다 사고로 돌아가신 분이 있는데...
아침 출근길 배웅 못한걸 마음 아파하시더라구요...ㅠㅠ
전 그래서 꼭...
출근 배웅하고...
"갔다 올게"
" 잘 갔다 와"
인사하게 합니다
그럼 말처럼 정말 잘 다녀올것 같거든요^________^
오늘도
출근하시는 아빠ᆞ엄마들
집에서 육아와 집안 살림에 힘이 더 드는 엄마들
모두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