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결혼한지 15개월됐어여..몇달전 신랑 폰문자를 우연히 봤는데
예전에 여자친구한테 문자가와있는거예여...
그런데 신랑이랑 만나면서(전만나기전) 신랑이 오백이나 빌려줫나봐여..
그래서 신랑한테 물어봤더니 급하다해서 빌려줬다고...
벌써 일년이 훨씬넘었다고하더군여..
제가 너무 화나는건 그동안 저 몰래 통화했다는거...
신랑은 돈때문에 그랬다고....
제가아는 신랑은 정말 착실하고 가정적인 사람이라서 믿고있는데
그여자하고는 빨리 돈거래끝내고 연락안했음 좋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하겠다고..그게 4월달이었는데(제가안달)
아직까지 해결이...
신랑몰래 전화할까했는데 또 신랑자존심 건드리는건 아닌지...
암튼 머리가 아파여..지금혹시나 임신인가해서 조심하고있는중이고~
저희도 형님한테 오백빌린게 있어서 갚아야하는입장이라서...
어떻게 하면좋을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