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음주 운전단속의 기준은 혈중 알콜 농도 0.05%다
미국은 주마다 다른데 0.08~0.1%가 기준, 프랑스나 독일은 0.05%~0.08%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혈중 알콜농도 0.05%는 몸무게 70kg인 사람이 30~40분간 맥주를 1~1.5병 정도, 또는 양주를 싱글로 2~3잔 마셨을 경우에 해당 된다. 명심할것은 0.05%를 넘지 않아 단속은 피할수 있더라도 안 마셨을 때에 비해 사고 발생률이 2배가 넘는다는 점이다.
• 다음은 자가 운전자들이 기억 해놓으면 유용한 공식 이다.
•
• 술을 마신 뒤부터 운전을 금지 시키는 시간
• [{음주량 (ml) X 알콜도수X 0.8}/{12 X 체중(kg)}] – 음주시간
예) 제중 60kg인 사람이 30분 (0.5시간) 안에 소주 1병 (360ml, 20%)을 마셨다면
{(360ml X 20도 X 0.8 / (12 X 60kg)} -0.5(30분)
= 7.62 - 0.5 = 7.12 (시간)
즉 7시간 이상의 휴식을 취한 후에 핸들을 잡는게 좋다. 그러나 사람마다 다소의 차이가 있다.
**요즘 많이 뜨는 재미있는 건배구호
① 카르페 디엠(Carpe diem)
'현재를 즐기자(Seize the day)‘는 뜻의 라틴어로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자는 삶의 자세를 강조.
"카르페",“디엠”
② 진ㆍ달ㆍ래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란 뜻으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강조할 때 쓸 수 있는 건배사.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진달래”
③ 코이노니아(Koinonia)
가진 것을 서로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며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관계’를 뜻하는 그리스어로 결코 떨어질 수 없는 돈독한 사이란 의미로 사용.
"코이“ “노니아”
④ 구구ㆍ팔팔(9988) 이삼사 (234)
나이가 들더라도 건강하게, 그리고 활기차게 살아가자는 의미로 사용.
99세 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이틀 앓다가 삼일 만에 죽는다.
"구구 팔팔 이삼사" - 뇬네들의 발악이제
⑤ 메아 쿨파(Mea Culpa)
'내 탓이오‘란 뜻의 라틴어로,
어떤 결과에 대해 남을 탓하기 전에 먼저 나를 돌아보자는 의미로 사용.
"메아 쿨파" "메아 쿨파"
⑥ 당ㆍ나ㆍ귀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란 뜻으로
인간 관계의 소중함을 강조.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 “당나귀"
⑦ 나이야 가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광고 카피처럼 나이가 주는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하자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는 건배사.“나이야” "가라”
⑧ 마음 도둑
‘고객의 마음을 훔치자’는 의미로 쓰며, 영업사원들이
고객이 갈망하는 욕구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때 유용한 건배사.
“마음을” “훔치자”
⑨ 나ㆍ가ㆍ자
‘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란 뜻으로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최선을 다해 사는 사람들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사용.
“나가자" "나가자”
⑩ 개ㆍ나ㆍ리
‘계(개)급장 떼고, 나이는 잊고, Relax,Refresh 하자’는 뜻으로
권위와 위엄을 벗고 위아래가 모두 하나가 되어 편하게 즐기며 기분을 전환하자는 ‘회식용’ 건배사.
“개나리”“개나리”
기타:
조통세평: 조국 통일 세계평화
사우나: 사랑과 우정을 나누자
개나발: 개인과 나라 발전을 위하여
초가집: 초지일관 가자 집으로
세우자 꿋꿋하게: 기죽지 말자는 뜻
119: 1가지 술을, 1차에서, 9시까지만 마시자
892: 8시에서 9시까지 끝내고 2차는 없음
222: 2가지 술을 섞지 않고 2잔 이상 권하지 않으며 2차 없음
**세계 각국의 건배 (乾杯):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건배 구호를 외치는 것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다.
외국의 경우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치어스'를 쓰고 '토스트'도 쓴다.
일본에서는 '간빠이'乾杯,
독일과 네덜란드에서는 '프로스트',
프랑스에서는 '아보뜨르쌍떼',
중국은 '칸페이',
캐나다는 '토스트',
스페인은 '사투으',
소련은 '스하로쇼네'나 '즈다로비에'를 쓴다
북한에서는 점점 살기가 어려워서인지 '축배!' 가 건배용어로 자리잡았다가 요즘엔 '잔을 비우자'는 뜻으로 '쭉∼'이 쓰인다고 한다.
** 음주 관련 허가증이 있어야 술을 마실 수 있는 나라 :
아프리카의 잔지바르에서는 1977년부터 음주허가증이 없으면 알코올을 마실 수 없게 되었다.
아울러 허가증의 등급에 따라 음주량을 제한하고 있으며 허가증의 유효기간도 1년으로 정해져 있다.
가장 높은 A급은 '종류 분량에 상관없음'이며
B급은 '도수가 높은 것은 안됨',
C급은 '맥주는 괜찮음',
D급은 '맥주도 조금만.
** 각국의 주정뱅이 엄벌법:
아일랜드 : 취하면 아무데나 감금했다가 이튿날 1파운드를 벌금으로 징수
스웨덴 : 거리에서 취하면 깰 때가지 구류이고, 벌금은 10달러 이상.
러시아 : 취한 채 걸으면 특별보호소에 끌려가고, 행패를 부리면 유치장에 집어넣어 버린다.
핀란드 : 음주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운전 부주의자들의 전용 형무소가 있는데 워낙 줄이 길어서 한번 들어가려면 수개월을 기다려야 할 정도...
인도 : 음주운전자로 적발이 되면 집에서 대여섯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혼자 떨궈 놓는다. 집까지 걸어가는지 아닌지 경찰이 감시한다.
지내고 퍼오고 짜집기하고 ㅈㄹ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