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 인 목숨을 담보로 할 정도라면 얼마나 적게 벌면 그럴까...........씁쓸할내요.
> 신랑이 토욜 아침까지 외근으로 광주에 가야하는거라
> 저도 같이 따라 나섯더랬죠~
> 집에 있으면 심심하고 걱정도 되고~글애서
> 저도 잠 안자고 신랑과 함께 출발을 했죠~
> 신랑이 일을 다 끝나고 나니
> 아침 10시 정도됬드라구요~
> 출발하고 나서 30분이 흘렀나?
>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쪽이였죠~
> 고속버스 다섯대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 위험하게 난폭운전을 하면서 가드라구요
>
> 두대는 로얄 관광쪽(금강산지정관광버스라나우쨌다나ㅋ)
> 광주 73 바 1109 ,광주 73 바 1105
> 나머지 세대는 상무고속
> 전남 72 자 3157 그외 두대 (차번호들은 뭐 비슷하겟죠 시간상 두대는 몬적었네요)
>
> 줄줄이 비엔나 아니 기차 놀이하는것도 아니고
> 기사양반들이 전부 길 모르는것도 아닌데
> 구지 그 다섯대가
> 그것도 추월선도로 1차선을 다 점령하면서
> 1차선으로 가는 승용차들을 위협하면서
> 다 추월하고 구지 그 다섯대가 줄 맞쳐 갈 필요까지 있었나 하고
> 그런생각들이 들더라구요
> 저희가 뒤에가면서 보니깐
> 몇번이나 놀날 운전들을 하셔가지고
> 놀란 가슴 쓸어내린게 몇번이였는지 몰라요
> 따른것도 아니고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 어떻게 그렇게 위혐하게 운전들을 하시는지
> 안전운전해도 모자를판에~
> 자기네자식들이였으면 그럴수 있었을까요?
> 만약 가면서 추월당한 그 승용차들도
> 조금만 양보 안햇다면 분명 사고날수도 있었을꺼에요
> 울 신랑도 욱해서 추월 안당하고 깜밖이 키고 들어와도
> 안비켜주고 같이 버스랑 아주난리도 아니였어요
> 저는 그런거 넘 무섭거든요 계속 그러지 말라고 하니
> 신랑도 맘을 진정시키드라구요 ㅋㅋ
> 우리나라 고속버스 운전하는 아저씨들
> 암튼 반성좀 하셔야겠어요~
> 학생들 태우고 그렇게 막 운전하는 아저씨들
> 한창 자라라는 아이들인데
> 죽어간 아이들은 얼마나 억울하겟어요~
> 그런아저씨들의 난폭 운전으로 인해~....ㅠ.ㅠ
>
> 고속버스운전하는 아저씨들~
> 난폰운전 그만하세요~~~~~~~~~~~!!!
> 자기네 자식들도 다른 고속버스를 타고 다닌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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