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똑같은 나날이었다.
감자기 남편이 죽었다.
그런데 찾아와 슬프우는 여인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 에만 신경쓰는 자식들...
그래서 부인의 일탈이 시작되었다.
> 하루 하루가 똑같은날이다.
> 아이를 셋 낳고 살다 보니 하루가 전쟁이다..
> 아이둘을 다 키우고 막내를 늦게 낳아 키우니 나에게 자유를 잃은 느낌이다.
> 내가 원해서 생긴 아이이거늘...
> 남편이 먼저 셋째를 낳자고 졸라 놓고서는 자기는 혼자서 신이나서 놀러 다니고 바람을 피우고 있다....
> 기가 막혀서 두번이나 나에게 꼬리를 잡혔다.
> 정말 살고 싶지 않았다. 왜 나에게 족쇄를 채웠냐고..........
> 후회스러웠다........... 모든게...
> 조금만 참자. 아이 크면 나도 너처럼 똑같이 해 주겠다고........
> 예전에는 정말 자상한 남편 아이들에겐 너무나 따뜻한 아빠였다.
> 지금도 그렇지만 난 아직도 그때일을 잊을수가 없다.
> 마누라는 집에 쳐받아두고 다른 여자랑 놀러다니고, 사진찍고 맛있는거 먹고 다니고.....휴ㅠㅠ
> 누구는 그러고 싶지 않아서 이러고 사는지
> 언젠간 똑같은 날이 올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