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Only The Brave
미국에서 실제 있었던 실화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
소방관 관련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정확히는 화재진압하는 핫샷대원들.
을 다룬 내용.
불과 싸우는 그분들의 이야기,
재미와 눈물과 감동이 함께 있었습니다.
최악의 화재.
그리고, 캡틴과 19명의 핫샷대원들.
물로 직접 불을 끄고하는 그런걸 생각했는데,
핫샷대원들은 <산불 등 최전선에서 가장 일차적으로 불을 진압해가는 일>들을 하는거라,
좀 더 고되고 힘들겠더군요.
그들의 삶과 노고, 희생을 모두 담은 실제이야기.
미국에선 경찰관, 소방관 등의 분들을 <진정한 영웅>이라고 하더군요.
타인의 안전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노력하는 그들.
참, 보면서 몇 안되는 부러운 시민의식과 부분이기도 합니다.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는, 그 무서운 화마(火魔) 앞에서도
오직 든든한 동료들과 용기만을 믿고서
맞서 싸우게되는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있는데요.
가정과 화재진압일의 균형성을 맞추기위해 노력하는 가장,
핫샷팀이 되기위해 노력하는 팀원들,
그 모든걸 보면서, <그들의 노고와 노력>에 다시한번 위대함을 느끼게도 되고,
역시 대단한 일임이 몸소 느껴집니다.
그 뜨거운 불길을 제압하면서도,
<자신들이 지켜야할 사람들과 마을>이 있다는 의무감과 책임,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언제 어디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가족 모두가 안고 살아가야할 부분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가슴이 아픕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그들의 희생과 노고에.
세상의 모든 소방관분들께.
영화 잘 만들었습니다.
다소 정공법으로 만들긴했지만, 실화에다 그분들께 바치는영화다보니
많은 부분들을 고르게 잘 담아낸 편.
너무 재난영화로만 생각하지않으신다면, 보러가셨다가 그들의 희생과 일상,
노고와 감사함에, 그리고 엔딩에...
많은 감동의 눈물을 전해받지않으실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