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트레스 만땅인 직장인, 미혼, 40세 여자입니다. 시골 집 마당에서 하늘을 보니 별이 오조칠천백만억사천만개가 빤짝빤짝빤짝빤짝 빛나고 있었어요. 별자리며, 성운들, 은하들이 확연히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선명함! 진짜 이뻤습니다. 그리고 어디를 걸어가는데 우연히 지평선에 목성이!!! 원래도 큰데 어마어마어마하게 큰 몸짓으로 똭! 목성의 알록달록한 무늬까지 다 보일 정도의 , 손에 잡힐 정도의 거리에서 커다랗게 똭 있었어요. 심지어!! 오로라가 쫘악 펼쳐져서 목성 주위를 감쌌어요. 저는 너무 에뻐서 사진 찍느라 바빴고 어딜 찍어도 다 예뻤어요. 오로라가 빨주노초파남보 펼쳐졌어요. 환상적이었습니다. 무슨 꿈일까요?
마로 24.03.07 조회 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