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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비가 오다 스친 날씨지만 약간 흐립니다. 6월의 마지막날이네요. 2020년 절반이 훌쩍 지나가고 있는 즘, 7월을 맞이하면서 반년을 뒤돌아보게 됩니다. 2020년 한 해를 시작한 지 시작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졌는데, 지나고 보니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나만의 실천을 모두 실천하지 못한 것 같아요. 남은 반년을 대비해서 새롭게 계획을 조정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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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을 보내기 아쉬워 지난 일요일에 여의도한강공원을 저녁 무렵에 논스톱으로 자전거 타고 달려가서 여의도에 도착해서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도 안내센터에 들러 여의도 시민공원 일대와 여의도 공원을 들러 야경까지 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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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여의도 안내센터는 한강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특히 여의도는 정치, 금융, 언론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자리하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좋아 직장인과 일반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자 봄꽃축제, 세계불꽃축제, 각종 공연 및 마라톤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휴식공간입니다. 또한 밤섬, 여의도 샛강 등이 비교적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생태학습장 및 자연친화형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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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1,487,374㎡

길 이 : 8.4km(최하류쪽 한강철교중앙~ 국회뒤샛강 사면지)

주 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동로 330 (여의도동 8)

여의도안내센터 : ☎ 02)3780-0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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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역사와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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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군과 삼국시대 초기의 한강은 한반도의 중간 허리 부분을 띠처럼 둘렀다는 뜻에서 '대수' 라 불렀고, 고구려에서는 '아리수' 라 했으며, 백제는 '욱리하' 라고 했다. 또 신라는 상류를 '이하', 하류를 '왕봉하' 라고 불렀습니다. 한편 '삼국사기' '신라편' 지리지에는 한강을 '한산하' 또는 '북독' 이라고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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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때는 큰 물줄기가 맑고 밝게 뻗어내리는 긴 강이란 뜻으로 '열수' 라고 불렀으며, 모래가 많아 '사평도' 또는 '사리진' 이라고도 불렀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경강' 이라고도 불렀으며 그 이전에 백제가 동진과 교통하여 중국문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한강의 이름을 중국식으로 고쳐서 '한수'라 불렀고, 그 뒤부터 옛이름은 차츰 사라지고 '한수' 또는 '한강'이라고만 불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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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강은 본래 우리말 '한가람'에서 비롯된 말로 '한'은 '크다, 넓다, 길다'는 의미이며, '기람'은 강의 고어로 '크고 넓은 강' 이란 뜻으로 사용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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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의도를 자전거로 수십 차례를 다녀왔으면서도 안내센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냥 자전거 타는 코스로 구경거리나 볼거리, 놀 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찾거나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 찾곤 했는데요. 그토록 여러 번 갔었어요. 여의나루 한강공원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지도가 나와있어서 일부러 찾아가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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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안내센터 좌석배치도까지 복도에 안내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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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에 출입문에 다양한 공지가 붙어 있어서 자세히 읽어보게 되었어요.

여의도 안내센터 물품 보관 금지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신종 코로나로 인해서 해제 시까지 금지하고 있었습니다. 샤워장 또한 폐쇄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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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업본부 여의도 안내센터에서는 여의도 공원 관활 지역 모든 곳을 관리 감독하고 안전 문제 등 전반적인 것을 맡아 관리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의 자전거 대여점은 안내센터에서 원효대교 쪽 2시 방향으로 약 300미터 지점에 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유람선 선착장은 원효대교 쪽 2시 방향으로 약 500미터 지점에 있습니다.

영문과 일어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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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안내센터에 들르니 서울사랑인 서울시 홍보 책자와 함께 코로나19 행동수칙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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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여의도 한강공원 관내도를 보셨나요?

저도 여의도 한강공원하면 대충만 알고 있었더라고요. 이번에 안내센터 들러서야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한강 철교 중앙부터 63빌딩 앞쪽 항강 변을 따라 쭉 이어진 여의도 마리나 옆을 지나 여의도 샛강공원 한 바퀴 둘레가 모두 한강공원 여의도 안내센터에서 관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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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의나루한강공원은 안내센터에서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이라고 합니다. 지도상에 표시된 바로 여의나루한강공원 그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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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여의도에서 즐길 수 있는 편의 시설과 자전거 대여는 물론 수상시설 등 소개하고

물빛무대와 영화 촬영 및 녹화 그리고 장소사용 승인 같은 경우에 상세한 안내를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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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었던 한화 불꽃축제 사진이 전시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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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호미가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나루역주변, 여의도 샛강역 등 다양한 곳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번 호미가 6시간 여의도 한강공원을 탐방 취재했는데요. 상세한 내용을 따로따로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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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가 처음 전기 자전거 구입하기 전에 일부러 대여해서 타본 뒤로 현재 전기 자전거로 바꾸게 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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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축제 때 일부러 여의도한강공원 들러 먹방을 즐겼던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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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전거 코스로 추천하는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데이트코스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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