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광주 여서도 |
|---|---|
| 주소 | 광주 북구 용봉동 1401-3 |
| 인기메뉴 | |
| 전화 | 062-515-1991 |
| 주차여부 | 가능 |
| 별점 |
``용봉동 맛깔나는 점심메뉴 광주 여서도``
우리 데이트는 뭐먹을까로 시작해서 배불러...로 끝나요.
늘 그렇듯이... 이날은 나 병원갔다가 점심 먹으러 용봉동에 해물짬뽕 먹으로 고고고 했었더랬지요.
횟집에서 하는 짬뽕이라 기대 완전 많이 하고 갔던 이군과 문양.
근데... ㅠㅠ 하필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전날 짬뽕 만드시는 실장님 안계셔ㅠㅠ
우리 그래서 딴거 묵고 왔제~~ㅋㅋㅋ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1401-3
전화 : 062-515-1991
요 집이 해물짬뽕이 유명하다 해서 갔다가 안된다길래 그냥 갈라하는데
알고보니 이군도 아는 완전 맛집!!
예전에 아는분들이 데리고 왓었는데 굉장히 맛있다고 엄지척!
그래서 우리 한번도 안먹어본 굴비정식 먹기로 했어요.
이미 횟집으로는 유명한 여서도.
티비에도 몇번 출현도 하시고 그런가 보더라구요.
근데 티비에 나온거치고 맛있는집 없고 막 근데 여기는 사람들 북적북적 많단거 본게 진짜 맛집인가봐요!!
근데 요새는 회에 대해 안좋은 인식이 있어서... ㅠㅠ 하지만 먹어도 아무 이상 없다는거~
우리 입에 들어가는건 전부 국내산!
물고기도 완도와 신안에서 잡는 자연산이라고 해요.
회도 먹어보고 싶당~♥
어릴때는 스끼 잘나오는데가 짱이었는데 요즘은 회 맛난집이 좋더라 ㅋㅋㅋ
우리 이군 저래 병아리처럼 기다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보니까 귀염네??
좀 앉아 있으니까 밑반찬 어택.
이거 처음에 버섯인지 알고 이군 너 다 먹으라고 ㅋㅋㅋ
난 세상에서 버섯이 제일 싫어 ㅠㅠㅠㅠㅠㅠ
그 뭐냐~ 겁나 작아서 국수 같이 생긴 그 버섯... 나 꼭 이럴때 기억 안난다 .... 기억 나시는 분 나 댓글에 알려줄거죵??
유자드레싱이 들어간 샐러드.
요것도 처음에 고등어 조림이나 명태 이런건줄 알았는데 아니었짐~
이거 뭐더라... 그날그날 다르다고해요.
생선파는 집인게~ 조림에 들어가는 생선도 달라요.
이날은 뭔 뱃살이라고 근거 같은디... 아싀.... 나 기억력 왜이래 ㅠㅠ
이군이 다 먹은 장조림.
나 맛도 모림.
윤기 최고!!!
맛도 최고!!!
이군이 짱 좋아하는 잡채.
아까 상하고 틀린 그림 찾기!!!
드디어 굴비 왔시미~~ ㅋㅋㅋㅋㅋ
근데 굴비 왜케 근겨????
그리고 여기 물은 정수기물 주는거 아니고 페트병에 든 새거 줘요.
뼈는 이미 다 발라져서 나온다며!!!
맛있겠당 ㅠㅠ
그리고 굴비는 이래 녹차얼음물에 말아서 먹는게 제맛인거 다들 아시죵??
하얀 쌀밥.
나 처음 안 사실인데 잡곡밥이라고 무조건 좋은거 아니래요.
그거 안맞고 쌀밥만 묵어야대는 사람 있대.... 나 요즘 삼실에서 듣고 배우는거 겁나 많아 ㅋㅋㅋㅋㅋ
밥을 물에 찰지게 말아서 이래 짭짤한 굴비를 크게 한입 묵으면 세상 맛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맛나 !!!!
그리고 내가 아까 버섯이라고 저리 치왔던거
이군이 이거 생선이라고 겁나 맛있다고 나 줬는디 오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막 부쳤는디 이것도 맛있당 ㅠㅠ
병원 가기 전에 김밥을 주어 먹었드만.. ㅠㅠ 밥 많이 못묵은게 너무 아쉬와요 ㅠㅠ
여기 밑반찬도 다 맛있어갖고 진짜!!!
나 암껏도 안묵고 갔으면 두공기 먹을기세였어요!!!!
여기 완전 남도입맛!
그리고 명태처럼 퍽퍽살도 아니고 고등어처럼 흔한거 아니라 더 맛있어요.
근데 이군은 조림양념이 맛있어서 근가 무가 그래 맛있다고 혼자 또 다먹음 ㅋㅋㅋ
뭐 마지막까지 버릴게 없이이요!!
후식은 직접 담그신거 같은 매실.
딱 우리 엄마가 해주는 그 맛이에요.
시중에 파는거 겁나 달달한데 이건 약간 씁쓸하니 건강해지는 맛!
그리고 이건 사장님 명함!
사장님 성함 옆에 써진건 세례명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나가 또 맞췄지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먹었씁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