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항상 조심하자라는 교훈이 담긴
탈무드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지혜로운 탈무드는 배울것이 많은 유아동화책이랍니다
다른 사람의 흉을 보는것은 좋은것일까요?
나쁜 것일까요?
나쁜것이죠????
남의 흉을 잘 보는 부인
과연 고칠 수 있을지 살펴볼까요?
수다스럽고 흉 잘 보는 부인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하는것도 나쁜데
여기에 보태기까지
없는 말도 지어서 이야기해요
남의 흉을 보는 바람에
부인들끼리 싸움을 하게 되었답니다
사람들은 랍비에게 가서
수다쟁이 부인 때문에 못살겠다고 해요
랍비는 수다쟁이 부인을 부른답니다
아이가 보기 좋은 탈무드이야기라서
그림도 보기 좋답니다
부담없이 재미나게 볼 수 있어요
랍비는 자루속에 든걸 꺼내서 버리면서 집에 갔다가
올대 다시 주워 오라고 해요
그런데 자루속에는 깃털이 가득이에요
과연 깃털을 다 주워 볼 수 있을지
아이가 보기 좋게 나온 유아동화책이라서
유대인들이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는 탈무드를
어린아이들도 보기 좋답니다
자루를 비우고 깃털을 다시 주우려고 하니
바람에 날려 주울 수가 없어요
사람들은 수다쟁이 부인이 무엇을 하는건지 궁금해요
부인은 깃털을 다 주웠을까요?
랍비에게 간 수다쟁이 부인
바람에 날려서 다 주울 수 없다고 이야기하자
랍비가 이야기해요
우리가 하는 말도 똑같아서
입에서 한 번 나가면 다시 담을 수 없다고 이야기해줘요
그 이후 수다쟁이 부인은 남 흉보는 버릇을 고쳤답니다
유아동화책을 보면서
남의 흉을 보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어요
우리 아이도 친구의 흉을 보는 일은 생각하지 못할거에요
권말정보페이지를 보면서
랍비처럼 생각해봐요
이렇게 생각하면서
생각의 깊이가 깊어질테죠?
간단하지만 탈무드이야기를 읽고 독후활동도 해볼 수 있답니다
재미있는 탈무드를 더 재미나게 마무리 할 수 있어요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교훈이 담겨 있기에
인성동화로 보여줘도 참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