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자연속으로 사과를 보려고 책을 꺼내놨는데 개로 바뀌었어요
우리집에 강아지가 놀러왔거든요
갑자기 자연관찰 개를 꺼내더니 막 보여주는거에요
헤라야 반갑다~
언니가 책 보여줄께~
둘이서 사이좋게 책보는 모습이랍니다
제법 책보는 모습이 의젓하네요
우리미소공주 헤라한테 열심히 책 읽어주는데
엄마가 사진 찍으니 해맑게 이렇게 웃어주네요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설명중이에요
파노라마에 새끼 강아지 나오는거 보더니 귀엽다면서 너도 보라고 하네요
우리 강쥐 헤라도 의젓하게 보네요
파노라마에 강아지가 많다보니 반가운듯 싶어요
자연관찰책 보는 강아지 보셨나요?
탄탄자연속으로 개를 개가 보네요 ㅎ
미소공주가 자세한 설명을 해주니 우리 헤라도 얌전히 앉아서 보고 있어요
둘이서 사이좋게 잘 살면 좋은데
그렇지 못하니 아쉬워요
개도 보는 자연관찰 탄탄 자연속으로 개 한번 들여다보실까요?
사람의 다정한 친구 개
처음엔 얌전히 앉아서 보나 했더니
이젠 지겹다고 우리 강아지가 사라져서는 미소공주 혼자서 보았어요
개는 사람의 오랜친구랍니다
개는 오래전부터 사람에게 길들여져 사람과 함께 살아왔어요
이름을 불러주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답니다
양떼를 모으는 개에요
개는 주인을 대신해 집을 지키고, 사냥도 도와줘요
요리조리 양떼도 몰고, 앞을 못보는 사람들에게 길도 안내해준답니다
개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멍멍, 난 털이 복슬복슬하고, 다리가 튼튼해"
개는 온몸이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어요
코는 털없이 까만 피부로 되어 있어요
건강한 개의 코는 늘 축축하게 젖어 있어서 냄새를 잘 맡아요
울미소공주 개의 뒷다리를 보더니 허벅지라고 하네요
사람으로 치면 허벅지 맞는거죠?
자연관찰 보니 이런저런 질문도 많아지니 아는것도 많아지네요
개는 코를 벌름벌름, 냄새를 잘 맡아요
개는 냄새를 맡아 먹이를 찾기도 하고 집을 찾아오기도 해요
귀 쫑긋 , 다리 쭉쭉 , 잘듣고 , 잘달려요
개는 사람이 듣지 못하는 아주 작은 소리도 들을수 있어요
뒷다리를 힘차게 뻗어 먼거리를 빨리 달릴수도 있답니다
아기 강아지가 귀엽다면서 쓰다듬어 주어요
파노라마 쭉 나오면 항상 이부분에서 우리 미소공주는 좋아해요
강아지가 오는 바람에 자연관찰 책 제대로 봤지 싶어요 ㅎ
아까 강아지 특징중 발바닥이 까만거 보고는 우리 강쥐 발바닥도 까만지 보네요
다른 동물 같았으면 동물원 가고 그랬을텐데
개라서는 집에서 편하게 보았네요~
오늘도 자연관찰 탄탄 자연속으로 잼나게 잘 보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