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愛엄마 1기 마지막 미션으로 눈높이 아동문학상 수상작
"영웅이도 영웅이 필요해"를 소개하려구요 합니다!!
원래 8월까지 활동기간이엇는데 9월까지 연장 활동하게 되어 조금더 길게 인연을 맺었던것 같아요..^^
(전 2기까지 연장 활동하는줄 알았던 1인이네요..ㅋㅋㅋ)
도완이한테도 영웅이 필요할까요?? ㅎㅎ
책을 보자마자 그림에 혹해서 펴들었지만 이내 도완이한테 어려운 책이었습니다!!
그림만 보다가 글씨가 너무 많고 내용이 이해가 무리가 있었네요!!!
아직 7살 도완이를 위해서 그냥 엄마가 읽고 도완이는 학교 들어가서 읽는걸로!! ㅎㅎ
대교에서 아동문학상이 있는지 전 첨 알았어요!!
눈높이아동문학상 수상작에 빛나는 "영웅이도 영웅이 필요해"
첫장을 펴면 본문의 한구절이 책 내용을 더욱 궁금하게 하더라구요!!!
"엄마는 내가 진짜 영웅이라고 생각한 걸까?"
이부분에서 호기심 폭발!!
그리고 책을 다 읽고난 후에 안거지만
여기 첫페이지에 나오는 저 위에 그림도 책 내용 상에 결말을 보여주는 그림이었네요~
1991년부터 "대교 문학상"시작되었다는 눈높이아동문학상
<<영웅이도 영웅이 필요해>>가 대상으로 선정된 이유가 간단히 소개 되어있더라구요!!
이책은 실제로 <영헤어>라는 오래된 미용실 주변에 사는
<영웅이> 라는 아이와 그 주변 인물들로 이야기가 이어진답니다.
물론 저기 앞에 앉아 계시는 할머니 세분도 중요한 등장인물이시구요!!
촌스러운 컷트 때문에 여기에 아이들이 잘 오지 않는데 영웅이랑 정인이라는 친구는 같은곳에서
똑같은 스타일로 컷트를 하게 되요!!
서로 잘 몰랐던 사이였지만 똑같이 머리스타일을 하고 학교에 나타나니 친구들 놀림 받으면서
서로 친한(?), 아는(?)사이가 된다는.. ㅋㅋㅋㅋ
이 친구도 이야기에 중요한 인물!!
영웅이도 이 모든걸 제자리로 돌려놓을 진짜 영웅이가 필요하네요~
정인이가 자전거를 훔쳤고 그걸 안 영웅이는 아무에게 말하지 않고
정인이에게 자전거를 돌려놓으라고만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어떤 일로 엄마가 영웅이를 오해하고 가슴아파하고, 영웅이도 슬퍼하고요~
틈틈히 제가 대신해서 읽는 동안 정말 저도 치유 받는 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더라구요!!
평범하지 않는 가족들이 서로 치유해가는 과정에서 저도 모르게 은근 눈물이 고이더랍니다.
아이가 읽었다면 엄마도 함께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책의 뒷부분에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이 있는데 올해엔 어린이 심사위원단도 함께 했다고 하네요..
어린이 시사 위원단 선정작과 심사 위원들의 의견이 일치한 보편적 울림에 대해 공감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영웅이도 영웅이 필요해"
작가의 말처럼 저와 함께 많은 고민을 나눠주셧던 분들이 영웅이었고,
저또한 다른 누군가를 위한 영웅이 되어 주고 싶네요!!!
정말 멋진 감동이 있는 "영웅이도 영웅이 필요해" 완죤 강추하고 싶어요!!
그리고 눈높이 아동문학상 당선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분!!
다른 당선작들도 한번 찾아서 도완이랑 함께 나눌 수 있으면 넘 좋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