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주말인데..전 절대 여유롭지 않은 주말을 보내고 있어요.
밀린 집안 일을 해놓고.. 애들 잠깐 낮잠 자는 사이에 포스팅 하고 있어요,
지난 금요일부터 계속 아이들 재우면서.같이 잠을 자는 바람에.. 밀린 포스팅이 산더미..
다음주는 이제 본격적으로 추석장도 봐야 될것 같고. 정말 바빠질것 같아요.T.T
지난 주말에 친구 만나서 오랜만에 애슐리 가서 수다 떨고. 홈플안에 있는 다이소 구경했지요.
다이소.. 갈때 마다 주섬주섬 장바구니에 담다 보면
계산할때 보면 돈좀 쓰더라구요.ㅋㅋㅋ
그래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득템하는 재미도 솔솔하죠.
다이소에 아기들 치발기도 팔고.
과일망도 팔더라구요.
안전모서리가 부족해서 다이소에서 안전모서리 구입했어요.
몽키치발기 너무 귀엽고.. 두방이 치발기는 많이 있어서 패쓰..
수세미는 자주 바꿔 주는게 좋은것 같아서
수세미는 늘 다이소 제품으로 쓰고 있어요.
다이소 제품 구입해서.. 좀 쓰다가 버리고 버리는게 위생상 괜찮은것 같아요.
키친 브러쉬도 팔더라구요,
후라이팬 딱을때. 유용할것 같아서 구매하려다 말았어요.
다이소 봉지집게도 집에서 너무 잘 쓰고 있구요
봉지집게는 알록달록 캐릭터 보다. 모양없이 좀 큰 플라스틱 집게가
오래 사용되더라구요.
요 봉지 집게 아이들 과자 먹고 남은거 보관할때 좋은것 같아요.
다이소 위생팩은 늘 충분하게 사두고 있어요.
두방이 태어나서는 기저귀 버릴때.꼭 위생팩에 한번 싸서 버리면
냄새도 덜하더라구요.
한지기름종이도 써봤는데 괜찮은것 같아요.
정말 없는게 없는 다이소.
생선 비늘제거기도 있더라구요,
있으면 편할것 같아요.ㅋㅋ
애들 수저도 팔고.일반 마트 보다 휠씬 저렴하죠?
윤짱 수저도 .. 손가락 끼우는 부분이 빠져서 하나 구입했어요.
플라스틱은 나중에 사용하다 보면. 잘 휘더라구요.
다른제품으로 구입.. 젖가락도 몇번을 바꾸는지 모르겠고 ㅋㅋ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했어요.ㅋㅋ
요 양파보관함..
아이들 욕실용품 보관하는걸로 구입해서 많이들 사용하더라구요.
물도 잘 빠지고.. 걸수 있는 고리가 있어 편한것 같아요.
저는 작년인가 모던하우스에서 만원가까이에 구매했던것 같은데...
비행기 스푼까지..
애들 밥 안먹을때... 유혹하기에 좋은 비행기 스푼.ㅋㅋㅋ
정말 없는게 없죠.
여자아이들 악세사리도 많고.ㅋㅋ
요일반지.. 월화수목금토일 요일별로 낄 수 있는 요일반지인가봐용.
디자인은 촌스럽지만. 반지 7개 천원 ㅋㅋ
저렴해서 구입했어요.
매일 반지 잃어버리고.. 사달라고 해서..
7개면 좀 덜 잃어버릴것 같더라구요.ㅋ
제 친구는 다이소 빗 고른다고. 정신 없고 ㅋㅋ
다이소 쇼핑 목록..
매직스펀지. 고무장갑 기름제거. 윤짱 젓가락 이것저것 구매했어요
매직스펀지로 주방청소도 하고. 윤짱 책상좀 깨끗하게 해볼려구요.
효과 대박인것 같더라구요.
윤짱 젓가락 구매.
부엉이 그림도 이뿌고..
한국제품이라 애들 사용해도 괜찮을듯 싶어요.
3천원짜리 젓가락으로 행복해 하는 우리딸 ㅋㅋㅋ
두방이 과자 먹는 시늉도 하면서..
두방이 과자 그릇도 구입했어요.
앙쥬 모서리 안전커버도 구입...
4개에 2천원에 구입..
3M으로 되어 있어. 나중에 필요없을때 떼도. 테이프 자국 안생겨서 좋을것 같아요.
거실 서랍에 딱 붙여 줬어요.
모양도 이뿌고.. 괜찮은것 같아요.
명절에 전 부칠때 필요할것 같아서 기름제거 시트도 구입했어요.ㅋㅋ
무엇보다 윤짱이 좋아했던 요일반지세트..ㅋ
하나씩 다 끼면서 엄청 좋아했어요.
천원짜리 반지로 행복해 하는 우리딸 보니. 좀 미안하기도 하고 ㅋㅋㅋ
윤짱이 좋아하면 됐죠..ㅋㅋ
오늘도 일어나자 마자.. 반지 끼고 나와서
아빠한테 자랑하더라구요 ㅋㅋㅋ
조만간 저 반지 아마... 다 사라질꺼라...
열심히 끼고 다녀라~~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