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샘책장을 들인 후 책장 정리를 하며 저희집 책들을 담아보았답니다.
기존에 나산책장 2개와 조그만 2단 책장에 책을 꽂아 두었었어요..
중간에 책이 너무 많아서 사촌 동생네로 보낸 책들도 있고, 버린 책들도 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오르다에서 책 선물을 받고, 책 구입을 하고 나니 더이상
꽂을 곳이 없어서 샘책장을 구입했었어요...
먼저 2개의 책장에 담겨져 있던 책들을 살펴볼께요..
한울한결군이 책을 꺼낼 수있는 곳이 4단까지라서 5단인 제일 위에는 저와 신랑의 물건들이랑
이제는 잘 보지않는 책들, 형제들 보물상자들을 두었답니다..
그리고...
그 아래 4단에 한울한결군이 가장 즐겨보는 자연관찰 책을 꽂아 두었어요.
제일 꺼내기 힘든 곳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자주 꺼내서 보는 책이랍니다..
그래서 한우한결군의 키가 자라면서 책들도 점점 높이 꽃혀지게 된답니다..ㅋㅋ
90권의 자연관찰 책 옆에는 전집에서의 짜투리 자연관찰책들이 꽂혀있어요..
그리고 그 옆에는 한울한결군의 다양헌 놀이 책들이 꽂혀 있었답니다..
그리고 자연관찰 아래에는 역시나 형제들에게서 사랑받는 원리과학이 꽂혀있답니다..^^
책들은 형제들에게서 사랑 받을 수록 높이 꽂혀진답니다..
그래고 그 아래 2단에는 한결군이 좋아하는 명작동화가 꽂혀있었답니다.
명작전집 옆에는 역시나 기타 여러 전집의 낱권 책들과 길을 잃은 책들이 꽂혀있었어요..
제일 아래에는 전래동화가 꽂혀있었구요...
전래 동화 옆에는 역시나 단행본으로 구입한 전래동화와 전집 중에서 받은 낱권의 전래동화들이 함께 있어요..
그리고 제일 아래 구석에는 보드책들이 있었는데 그 보드책들은 제일높은 5단으로 밀려나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책들이 서로 모여 있었답니다..
그리고 반대쪽 책장이랍니다...
안쪽에 위치한 책장의 제일 위에는 잘 읽지 않는 책들이 꽂혀져 있었어요..
전집 중 낱권 책들과, 삐아제 픽쳐북, 푸름이 독서 등이 있네요..
그렇지만 이중에서 형제들 공룡책은 잘 찾아서 보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안쪽 3단, 4단에는 처음으로 구입했었던 전집인 여원 탄탄그림책이 있답니다..
한울군이 많이 사랑해 주었었는데 한결군에게서는 사랑을 별로 받지 못한거 같아요...;;
그리고 저와 형제들이 좋아하는 공룡유치원과 시공주니어의 생활동화
그리고 전집들 중의 낱권 책들이 있었어요..
나버지는 여러 출판사의 단행본 책들이랍니다..
나름 소중하게 생각하느 책들이고...
나름 출산사 별로 함께 꽂아두었어요...
단행본 책들을 모으면 전집 2질 이상을 될거에요...^^
단행본 책으로는 시공주니어 책이 가장 많답니다..
전래동화와 생활동화 시리즈를 합하니 70권이 되더라구요..
왠만한 전집 한질 맞지요?? ㅎㅎ
그외에 보림 출판사, 비룡소, 사계절, 한림출판사, 길벗어린이, 웅진, 논장, 마루벌 등...
서평으로 받은 책들도 있지만 단행본은 구입한 책들이 더 많답니다..
오히려 전집들 중 한솔 명작전집과, 한솔 전래동화를 서평으로 받아서 잘 보고 있지요...ㅎㅎ
그리고 올 봄에 들여온 타고타고 랍니다...
다양한 교통수단과 세계여러나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어린이집에서 세계여러나라와 교통기관에 대해서 활동하게 될 2학기 때 많이 사랑 받을거 같아요..^^
타고타고 옆에는 길 잃은 책들이 모여있어요..^^
나산책장의 좋은 점 한가지가 맨 아래칸이 높다는 거랍니다...
그래서 키가 큰 책들과 앨범을 꽂을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또.... 여러 영어책들이 있어요..
노부영도 많구요, 삼성영어 1,2,3단계 등 여러 영어 책들이 모여 있답니다..
그리고 제일 안쪽에는 이 어떤 책 보다 더 멋지고, 소중한 책인
저희집의 앨범이 있답니다.
이렇게 책꽂이게 꽂아놓으니 형제들 자주 들춰보고해서 좋은거 같아요..^^
다음은 짝은 2단 책장이랍니다..
이곳에는 수학동화와 웅진 북마더스 하면서 받은 수학동화, 반딧불이, 콩알이 있구요.
그 옆에는 삐아제 탈무드와 잘 보이지느 않지만 ORT도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위에는 밤비노 루크가 있어요...
이건 중고로 팔까?? 하다가도 형제들이 즐겨주셔서 아직까지 소장하고 있네요..ㅎㅎ
새로이 책장 하나를 더 들인 후 이 많은 책들의 위치를 모두 바꾸었답니다.
가끔 책의 위치를 바꿔주면 책 읽기가 시들해 지다가도 환경 변화에 의해 또 다시 책에 관심을 갖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저는 가끔 책의 위치를 바꿔준답니다..^^
이번에는 잘 보는 자연관찰과 그외 전집, 단행본 책들이 방 안의 샘책장으로 들어갔구요..
나름 규칙을 만들어 책들을 모두 다시 재배치 하였답니다...
책장을 하나 추가하면서 백과사전 구입하면 되겠다....했는데...
이론.... 백과사전 놓을 자리 없네요...;;
2단 책장의 책들을 큰 책꽂이로 데려오고 교구들을 2단 책장에 놓았더니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책이 2질이나 추가 되었으니 그럴만도 하구요...
저희 책장에 새로 추가된 책이랍니다.
오르다 명화명작동화에요...
명작동화가 한질 더 추가된거지요..
명화명작 동화인지라 책 옆에 그동안 길을 잃었었던 명화 관련 책들도 함께 놓았답니다..^^
그리고 또 한질은 오르다 작은 철학자 랍니다..
한 질 정도 있었으면 좋겠다... 했었던 책인데 좋은 책과 교구를 함께 만나게 되어 너무 좋답니다..^^
영어 책들도 늘어나서 칸을 두칸을 더 늘려 네칸으로 마련하였답니다...
그리고 위에 올려져 있던 한울한결 다양한 놀이 교재들도 아래로 내려놓고
자연스럽게 활동할 수있도록 하였어요..^^
종이접기놀이, 오르다 미술교재도 함께 놓았어요..
그리고 2단 책장에는 형제들이 좋아하는 교구들을 놓았어요..
베란다 앞쪽의 책꽂이에 두었었는데 집안의 중심에 놓으니 형제들 더욱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교구들이 있던 자리에는 지저분하게 굴러다니던 미술교구들을 정리해 놓았네요..
책장하나 들이고 집안의 물건들의 위치를 옮겨주니 힘들기는 했지만
나름 기분전환도 되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꽉~~~ 자리를 차지하고있으니...
백과사전을 구입하며 이제 어디다 놓아야 할지 고민에 들어가네요..
가을 쯤에는 가격 사악한 놈으루다 들여놓으려하는데 말이에요...;;
고민...
고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