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군 100일 사진촬영했던 날은 한달쯤 전인데...

찍어놓은 사진이 얼마나 많던지 사진 고르는 것도 일이더라구요 ^^

 

그래도 사진 보는 내내 베시시 ~~

귀염둥이 봄군은 물론이고 이 날 봄군이 많이 자는 통해 가은이사진도 엄청 찍었거든요.

넘 예쁜 똥강아지들 사진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다는 .. ㅎㅎ

 

 

 

 

 

도착하자마자 긴거리가 힘들었는지 소파에 앉아 쉬는 은남매 :)

 

 

 

 

 

대기하는 동안 얼음동동 시원한 아이스티도 준비해주셨어요.

 

 

 

 

 

아트앨범 화보촬영할땐 그렇게 울고불고 땡깡에 난리더니

이 날은 사진찍어 달라고 소품까지 들고 난리더라구요.

 

오늘은 봄군의 날이란다. 얘야~~~ !!

 

 

 

 

 

첫 촬영 장소에요 ^^

따사로운 햇살이 그대로 들어오는 창가에서 완전 러블리했던 봄군.

 

 

 

 

 

요로케 귀여운 털모자쓰고 촬영했지요.

통통이 봄군 .. ^^

 

 

 

  

 

 

같은 배경에서 봄군 촬영 끝나고 가은양도 살짝 ~ ^^

어찌나 장난이 심한지 이 3컷찍는것도 완전 힘들었다는 ;;

아이들 사진찍을 땐 정말 빛보다 빠른 스피드가 필요한가봐요~

 

 

 

 

 

두번째 의상과 소품도 너무 귀엽죠? ^^

예쁘게 웃어줘서 첫번째 두번째 컨셉은 힘들지않게 촬영했었는데..

세번째 컨셉부턴 살짝 지쳐하더라구요.

 

 

 

 

 

사진 속에 봄군표정에서 느껴지시죠? ㅋㅋ

엄마 눈엔 뾰로통한 사진도 넘넘 귀엽꾸나아~

 

 

 

 

 

입술이 넘 귀엽게 나와서 흔들린 사진이지만 올려봤어요~^^

 

 

 

 

 

촬영할때마다 숨겨진 배경들이 얼마나 많은지..

배경을 보면 상상이 되는 컨셉이 아니라 이 배경은 어떤 컨셉으로 변할까 궁금하게 만드는 붐스튜디오였어요.

 

 

 

 

 

 

끙끙 -

지금은 번쩍번쩍 들어올리지만

한달전쯤이라 그런지 이땐 조금 힘들어했었던것 같아요.

 

 

 

 

 

이모보고 까르르~~

기분좋으면 진짜진짜 잘웃는 우리 아드님^^

 

 

 

 

 

곰돌이 모자 너무 귀엽죠? ^^

봄군입었던 의상들도 다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힘들어하던 봄군 덕분에 사진찍어주시는 삼촌 그리고 이모들도 참 힘드셨을텐데..

내내 안아주시고 예뻐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르겠어요~

 

쭈쭈먹이고 옷갈아입히는 시간 빼곤 내내 이모품에 있었던 것 같네요^^

 

 

 

 

 

 

예쁜 정원에 있는 것 같은 컨셉.

모자를 쓰면 이렇게 더 귀여운 것을..

얼른 예쁜 모자하나 사줘야겠어요^^

 

 

 

 

 

대기하는 동안 또 찰칵 : D

 

아이가 있기에 편안한 온도로 맞춰주셔서 옷갈아입히기도 좋고

또 대기시간엔 이렇게 벗겨놔도 괜찮았어요.

 

 

 

 

 

한시간쯤 촤령하고 나니 많이 지쳐했던 봄군.

쭈쭈먹고 뻗어버렸네요 ..

 

충분히 재울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소품방 안에서 봄군 재우고

연두네 가족도 잠시 휴식 ~

 

 

그냥 얼른얼른 찍고 마무리하자! 가 아니라

한컷 한컷 아이의 컨디션에 맞춰 더 예쁜 사진 찍어주려고 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사진찍는 시간이 계속 늦어지고 하는데도 오히려 오래기다리는 저희가족을 더 걱정해주시더라구요.

이 날 촬영은 3시간정도 걸렸답니다~^^;;

 

 

 

 

 

 

2층에도 예쁜 소품들과 의상으로 꽉꽉 차있는 소품방 ^^

 

다른 꼬마들 사진찍는 것도 구경하며

소품방에 있는 간단한 소품들로 가은양 사진도 찍어주고

지루하지않은 대기시간!

 

 

 

 

 

 

알아서 포즈까지 척척.

 

사진 죽어라~~ 안찍으려고 할때도 가끔있는데..

요즘엔 예쁘게 사진찍어준다고 하면 가뭄에 콩나듯 이렇게 포즈까지 취해주는 가은양이에요^^

 

 

 

 

 

 

고개 살짝 갸우뚱하는건 또 어디서 배운거니? ^^

 

 

 

 

 

 

 

 

 

곳곳에 배경들과 벽지, 문 하나하나 붐스튜디오만의 센스가 돋보이는 것 같아요.

넘 예뻐서 돌아다니며 또 찰칵찰칵 카메라에 담기 바쁜 -

 

 

 

이렇게 사진놀이하면서 시간보내다보니

봄군이 깼네요 ^^

 

 

 

푸욱~ 자고 일어나니 기분좋은 봄군.

 

 

 

 

 

인형하고 앉아있으니 인형이 봄군도 인형같은.. ^^

 

 

 

 

 

자고 일어나서 컨디션이 좋아졌나 했더니

또 졸린가봐요 ㅠㅠ

엎드리기 너무 힘들어서 또 쭈쭈먹고 코~

 

 

 

 

 

코까지 골면서 어찌나 잘 주무시는지..

 

 

 

 

 

소품방에서 가은양만 아주 신났네요.

 

 

 

 

 

 

예쁜 소품들이 너무 많아서 가은양도 자꾸 만지작만지작.

"만지는거 아니야. 그냥 두세요." 라고 말리면서도

한 장 한 장 사진은 남기게 되더라구요 ^^;;;;

 

 

 

 

 

 

계속 찰칵찰칵 했더니 예쁜 사진도 한장 건졌네요~^^

 

 

 

 

 

 

봄군은 다시 깨어날 생각도 안하고, 컨디션 회복이 어려울 것 같아서

남은 컨셉과 가족촬영은 20일 뒤로 결국 패쓰 ㅠㅠ

 

 

붐스튜디오 청담점 식구분들 모두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천방지축 말괄량이 가은양도 삼촌,이모들 너무 좋아 얼마나 잘 따르던지..

많이 귀찮게 했는데도 친절하게 다 받아주시고 ..

아이들 아빠도 집에 가면서 "너무 친절하신 것 같다. 다른 스튜디오보다 훨씬~" 이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다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붐스튜디오 두번째 백일촬영 이야기는 곧 올라옵니다~~

봄군 백일촬영인데 가은양사진이 더많은 촬영후기 2탄도 기대해주세요..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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