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우리 주위에 일어나는 자연현상에 대한 실험들이에요. 관성의 법칙, 색의 합성 그리고 탄성에 대한 간단한 실험들이랍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가 쉽게 접할수 있는 것들의 원리들까지 조금씩 알아봐요^^
1. 움직이지 않는 구슬
실험 원리 : 바퀴로 바퀴를 세게 치면 구슬 밑의 바퀴가 그대로 빠져 나가 구슬이 그대로 있는데 이것은 뉴턴의 운동 법칙 중
관성의 법칙 ( 정지해 있는 물체는 계속 정지해 있으려고 하고,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움직이려고 하는 성질) 때문이다.
실험재료는 동그란 플라스틱 바퀴 3개와 구슬
바퀴 2개를 겹쳐 놓고 구슬을 올려 놓아요.
2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바퀴를 놓고 구슬이 얹어져 있는 바퀴를 향해 손으로 쎄게 칩니다.
홍홍^^ 아이들이 하는 거라~~ 힘 조절이 필요하더라구요.
아주 세게 쳐야 하고~ 구슬이 있는 바퀴 쪽으로 맞춰야 해요!!
주혜 어린이 여러번 연습하고 또 연습합니다.
정 가운데를 맞지 않고 비켜 맞으면 구슬이 흘려 내려요. 실패 ㅠㅠ
정 가운데로 맞으면 바퀴가 일직선 상에 나란히 있고 구슬이 그대로 정지한 상태로 남아 있게 되요!!
몇번의~~~ 실패 끝에 성공했답니다!! 엄마도 연습해서 보여주구요^^
그리고 이것과 유사한 현상으로~~ 어린이 놀이기구가 있어요.
일명 뱅뱅이~ ㅋㅋ 회전 놀이기구죠!!
처음에 기구를 회전하려면 많은 힘이 들지만 한번 돌아가면 역시 멈추는데도 많은 힘이 드는데
역시 관성의 법칙이 적용되기 때문이랍니다.
2. 무지개 판
실험원리 : 팽이를 돌리면 무지개 종이가 새로운 색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색의 합성 때문입니다.
실험재료는 무지개 종이와 팽이
아이들 팽이 돌리는 것 너무 좋아하죠?
팽이도 재미있게 돌리고~~ 주혜 주아 관심 많은 색의 합성에 대해서도 알수 있는 실험이랍니다.
무지개 종이를 종이에 끼우고 돌리면서 색이 섞여서 어떤 색이 되는지 관찰^^
이렇게^^ 홍홍
ㅋㅋㅋㅋ
주혜 주아 넘 신기하고 예쁘다고 이렇게 환호성을 지르네요!! ^^
노랑이랑 초록이랑 섞여서 연두
빨강이랑 주황이랑 섞여서 다홍
빨강이랑 파랑이랑 섞여서 보라
.... 등등 눈으로 볼수 있어요!!
주혜 주아 두가지 색으로도 한번 해 보고 싶다고 하네요.
이렇게 각자 좋아하는 색으로 칠해서~~ 실험
홍홍^^
3. 스프링 놀이
실험원리 : 스프링은 탄성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어 압축 시켰다가 놓으면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면서 팽창되는 힘으로 구슬이 튀어 올라가게 되요. 스프링의 종류도 다양해요.
실험재료는 봉 스프링 원판
주혜가 스프링을 보더니~~ 엄마 볼펜 속에도 스프링 있잖아요. 그러네요.
어릴때 볼때을 죄다 분리해서~~ 가지고 놀때가 있었거등요^^
이렇게 끼우고 스프링을 밀어서 원판을 멀리 튕기게 합니다.
스프링의 탄성 때문에 슝~~ 하고 나가네요~
그리고 주혜랑 주아랑 더 해 본 놀이는
고리, 반고리 탐색해 보기!
반고리 두개가 모여 고리가 되는 것~
그리고 크기별로 나열도 해 보구요.
홍홍^^ 집에 있는 은물도 꺼내와서 간단하게 놀았어요!!
고기, 반고기로 만든 작품들!!
바닷속1
바닷속2
주아가 만든 뽀글뽀글 파마 공주
그리고 사과나무^^
오늘도 이렇게 재미있는 실험과 놀이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