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교전이 열리는 첫날 다녀왔어요^^

도착시간 11시 조금 되기전...정말 많은 인파가.....

야구경기장에서 오픈을 기다리는 인파 비슷한 광경이 눈앞에~~~쫘악!!!!

첫날 오전에 온 기억이 없다보니..4년만에 처음 보는 모습입니다...

윤서양 키우면서 늘 많은 도움이 되는 베이비페어와 유교전.

킨텍스까지 합치면 정말 두세달 한번꼴로 웬만하면 다 둘러본것 같아요.

같은업체가 들어오더라도 매번 신상품과 새로운 이벤트들을 많이 하기때문에 갈때마다 새롭기도 하고...

또 아이가 함께 자라기때문에 시기에 맞춰 알아야할 정보와 사야할 것들도 달라져서 늘 가게 되는것 같아요.

대부분의 업체들이 홍보를 위해 저렴하게 판매도 하고 이벤트들도 많이 하고 하다보니.

득이 많은 바람회 랍니다.

육아를 하는 맘들중 아직도 한번 가보지 못했다면 한번쯤은 꼭 추천해주고 싶답니다.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말도 있지만...

워낙 급격하게 변하는 교육환경이나 아이들 교구,교재들 엄마들이 발빠르게 캐치하지 못하면 뒤쳐지기 마련입니다.

부족한 엄마일지언정 미련한 엄마가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다니면서 아이에게 필요한 것들을 고민한답니다.

딱히 뭘 구입해야 겠다, 하고 생각하고 간 리스트가 없답니다.

이럴때 조심해야 할건 지름신이죠.

구매할 목록이 없을땐 왠지 아무것도 못사가면 안될것 같고 해서 충동구매하기 마련이죠.

전 원래 그닥 충동구매를 잘 안하는편이라 지름신 꾹 누르면서 둘러봤어요.

주로 출판사가 많이 있는 B홀은 거의 못봤어요.

시른 아이책은 전 급하게 구입하는걸 원치 않아요.

좀 따져보고 정말 필요할때 사야 하는데...

너무 많은 인파에 떠밀려 남들 산다고 따라 사거나 하는건 안하거든요.

집에 오면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시른 전 너무 안사서 살껄 하고 후회한적이 많지만..

지나고보면 안사길 잘 했어 하더라구요.

그래도 내가 잘 모르던 것중에 우리 아이한테 딱이다 싶은 것들 있잖아요.

그런거때문에 자꾸 가게 되는거 같아요.

정말 대부분은 좋은 제품이나 교구,교재를 사오게 되는것 같아요.

윤서양 이름이 적힌 스탬프가 있어요^^아이가 정말 좋아하거든요.

황윤서 공주님이라고 찍힌 도장이.

아이들에게 하나쯤은 만들어 줘도 좋을것 같아요.

칭찬 스티커도 좋지만 칭찬도장은 오래 사용할 수도 있구요.

공책이나 스케치북에 이름을 써야 할때 도장을 찍어주면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추천하고 싶어서 사진 찍어봤어요

귀여운 가방,특이한 블럭,저렴한 장난감,첨이첨이속옷등.

속옷이 저렴하고 예뻐서 살까 하다가...

당장 입힐게 없는게 아닌데...싶어 그냥 왔어요.

막상 나중에 사려고 보면 이쁜거 못사고 저렴한거 못사는데..이거 사올껄 그랬나봐요^^ㅋㅋㅋ

9천원대였답니다. 기억력 부족^^

로큐

특이한 조립식 블럭. 색감이 너무 예쁜데.. 크기가 너무 작아서 아직 윤서에겐 무리라 보고만 왔어요^^

전 숲소리 블럭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동물이 너무 귀엽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좋아보이더라구요^^

여긴 좀 다양한 교구들이 많더라구요.

저렴하기도 한것 같구요.

딱히 교구를 뭘 사야겠다 싶은게 없어서 큰 관심은...ㅋㅋㅋ

둘러보는데 정말 사람이 많아서 사진도 많이 못찍었어요^^

모임때문에 지쳐서 다 둘러보지도 못했구요.

그저 받아가야 겠다 생각했던것들만 좀 챙겨 받아 왔어요^^

삐아제에서 5000천명 선착순 책 두권씩 선물로 주셨는데.

제가 받은게 거의 마감 직전이었답니다.

정말 많은 인원이 오전중에 온거죠.

아무튼 유교전은 오전에 가야 해요.

좋은 제품은 오전에 늘 품절되버리구요.

이런 무료행사도 일찍 끝나버리거든요^^

택배발송존이 이렇게 따로 만들어져 있어 정말 편할것 같아요.

작년에 삐아제에서 책사고 집까지 힘들게 들고 온 기억이.....발송해주신다는데 그냥 들고 오긴했지만.

이렇게 택배존이 있어서 다 구입하고 집에 올때는 양손 가볍게 돌아오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힘들게 집까지 들고 가지 마세요~~~!!!

저야 차를 가져갔지만요....주차비 정말 캐안습이죠.1만 9천원 나왔습니다.

전 일행이 있어 함께 했지만 그래도 아까워요.

시간당 4천원 입니다.코엑스 말고 탄천 주차장 이용하세요^^ 전 짐이 많아서 어쩔수 없었지만요...ㅋㅋㅋ

윤서양은 너무 좋아하는 제품이지만..엄마는 선뜻 안사게 되는 장난감들입니다.

대부분 한두가지씩 집에 있는거라 이렇게 구성 상품을 구매하지 않게 되네요.

저렴하게 판매 되더라구요.

케이넥스도 50% 해서 많이들 구매 하시더라구요.

이부스 앞이 바로 교원인데요.

교원에서 보내준 문자보여드리니 책 한권 주셨습니다.

글밥이 좀 있는거더라구요^^

교원에서는 상담하고 나면 동화책,아이스쇼할인권,쇼핑백을 준답니다.

전 상담은 안하고 문자로 책만받았어요.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이즐 가시면 5천원이상 구매시 드리는 딸기CD케이스가 있는데.

http://cafe.naver.com/izzlebooks/57419

여기가셔서 따로 출력하셔야 한답니다.

출력은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구매를 못했네요^^

구매금액별 선물도 있어서 그런지 정말 사람 많아요.

김영사 가시면 http://cafe.naver.com/gimmyoungjr/6538

카페가입하시고 쿠폰 출력하시면 저금통을 드리구요^^

시간대별로 행사도 많아요.

잘만 참여하시면 선물 받아가시겠네요^^

저도 저금통 받아왔어요^^윤서양 벌써 저금했네요.

오르다에서 상담받으면 책 세권주시구요.

시간대별로 스케치북도 나눠주세요.

전 스케치북만 받아왔어요.

책은 이미 미감이더라구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온건지...

이밖에도 다양한 시간대별 추첨이벤트도 있고 하던데..하나도 참여 못했어요

이가방 그냥 바로 구매 해 올껄 괜히...앙.

내일 놀러가는데 딱 좋을텐데 말이죠.

윙하우스에 있는 힙쌕인데...크로스도 가능해서 사려다가 잠시 주춤 했더니만...

오후에 집에 가는데 신랑 전화 와서는 리조트 예약했다~~하는거 있죠.

앙...사올껄...ㅋㅋㅋ

키즈맘 아트.

카페 회원들에게 물감샘플과 전지를 나눠주셨는데..

너무 많은 인파로 급 마감...ㅋㅋㅋ

일단 출력한 사람들도 가능할지...준비된 샘플보다 더 많은 인원이...

이제 출력은 안된다는...

유치원교구용 나무블럭입니다.

너무 좋아보이네요^^ 이교구 활용하는 유치원 보내고시프다...ㅋㅋㅋ

30만원대 인데 피스도 많고 괜찮아 보이지만..

워낙 부피가 있어 집에서는 힘들겠더라구요.

오랬만에 로디가 나왔네요^^

윤서양도 한참 잘 가지고 놀았던...

승용로디는 잘 타다가 이제는 작은 악세사리 로디만 가지고 놀아요.

남자아이들 좋아하는 자동차가 한가득입니다.

윤서양도 가끔 자동차 좀 사달라고 하는데...

자동차는 잘 안사게 되더라구요. 안가지고 놀껄 알기에...ㅋㅋㅋ

쉬라이히schleich

독일의 리얼한 동물피규어랍니다. 너무 멋지네요^^

한두마리 사면 아쉬울 것 같아요.

윤서양이 동물에 많은 관심이 있다면 사주고 싶은데...

이런거에 큰 관심도 없고..저도 피규어 워낙 관리도 어렵고 해서 취미안둔다는...ㅋㅋㅋ

그래도 갖고 싶긴 하네요.

세비에서도 저렴하게 제품 많이 가져오셨더라구요.

윤서양에게는 너무 늦은 제품이 대부분이라....

인형이 좀 탐나더이다.....17만 7천원짜리가...ㅋㅋㅋ

피콜리노 가구가 너무 독특하고 예뻐서 찍어왔어요.

아기소파 정말 너무 폭신하고 좋더라구요^^

진작 이거 알았음 사주고팠을...

이제 윤서양 엉덩이는 안들어 갈것 같아요.

아이들 신나게 뛰어놀아도 전혀 위험해 보이거나 다칠것 같지 않은 놀이터입니다.

정말 요즘 대단하네요.

이건 놀이방이나 키즈카페에 있음 참 좋겠네요.

지치다 지쳐서 이제 집에 가야지 하다가 생각난 셀렉타.

워낙 좋은 제품들이 많고...윤서양이 좋아해주는 제품이라...저렴하게 판매할때 구입해야지 하고 갔답니다.

헉....사람도 너무 많고 찜해두고 간게 아니다 보니...

그냥 돌아 왔네요.

차근차근 볼겸 나중에 매장으로 직접 가야 겠네요.

지난번에도 이미 알려드렸듯...늘 탐나는 노아의 방주,슈필아트입니다...앙.....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사이트 http://www.educare.co.kr/ 참고 하시구요^^

사전등록하시면 티켓 오잖아요.

사람이 너무 많을때는 사전등록보다 현장등록이 더 유용하더라구요.

유모차도 대량 준비해 두셨던데....그래도 기다릴거 생각하면 가져가시는게...

가장 좋은 건 아이 없이 가는거겠지만...

정말 그게 쉽지 않은 분들이 많으실테니...

주말에 꼭 신랑과 함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