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태왕사신기 18회에서 선머슴같지만 사랑스러운 ‘수지니’역의 이지아가 강렬한 눈빛 연기와 함께 기하와 액션연기를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활쏘기, 말타기는 기본이고 각종 무술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이지아는 잇따른 부상에도 불구하고 “액션연기가 체질이다. 너무 좋다”고 말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방송을 본 많은 시청자들은 이지아의 중성적인 매력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
한편 15일 방송된 태왕사신기 19회분에서 이지아가 담덕(배용준 분)을 사랑하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나타내지만 수지니가 주작이라는 이유로 국내성을 떠나 이 세상과 하직을 하기 위해 사라져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걸을 지 기대가 된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화려한 액션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지아는 담덕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친언니 기하와의 출생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는 사연이 전개될 예정이어서 이지아의 멜로 연기에 많은 기대를 모으게 한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