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머슴같지만 사랑스러운 ‘수지니’역의 이지아가 험한 액션연기를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활쏘기, 말타기는 기본이고 각종 무술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이지아는 잇따른 부상에도 불구하고 “액션연기가 체질이다. 너무 좋다”고 말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현장 스태프들은 “액션 장면을 촬영 할 때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것 같다”며 이지아의 연기 열정에 감탄했다고 입을 모았다. 말벌에 쏘여 응급실에 실려가고, 달려오는 말에 치여 튕겨나가는 등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던 이지아는 자신보다 험한 액션 연기를 하는 분들이 더 많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화려한 액션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지아는 담덕(배용준)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친언니 기하와의 대결 등이 전개될 앞으로의 방송분에서는 멜로 연기로 여성스러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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