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에 출연한 우승민은 ‘나 이럴 때 철부지 같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경제관념이 없는 모습을 볼 때 철부지 같다”고 대답하며 “방송에 나오기 전 인터넷 뱅킹으로 조회해보니 1750원 남았더라”고 밝혔다.
우승민은 자신이 경제관념이 없는 편이라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누구를 빌려주었는지 몰라 돈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털어놓으며 “혼자살아 문제가 없지만 아내가 있거나 부모님이 이 사실을 알면 철부지라고 생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야심만만’에는 가수 변집섭이 20년 만에 첫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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