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대조영 122회에서 유민들을 이끌고 동모산을 향해 행군을 하고 있는 대조영 일행과 이를 저지하기 위해 이해고가 이끄는 당나라 대군은 천문령 자락에서 피할 수 없는 대전투가 발발한다. 이미 이해고는 당나라 공동 지휘관인 양소위와 장현우를 죽이고 대군을 손에 쥔 상태로 이에 대조영의 군사와 백성은 전멸의 위기에 처한다.
이에 대조영은 이동 경로를 수정하면서 시간을 벌 수 있도록 결사대를 조직해 예상 당나라 침공로를 지키게 하는데 검이가 자청해 이를 막겠다고 해 결국 검이의 거란군과 이해고의 당나라 군이 정면으로 대치를 하는 등 천문령 전투의 서막이 올라왔다.
후세 사가들에 의해 발해 건국의 결정적인 전투로 평가받는 천문령 전투가 발생해 앞으로 어떻게 이를 역사와 픽션을 적절히 가미를 할 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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