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 수퍼액션의 브라운관 공포영화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2-두 자매’편에서 양미라는 억울하게 목숨을 잃는 ‘현주’ 역을 맡아 2년 만에 연기자로 컴백한다. ‘도시괴담 데자뷰’는 도시에서 일어날 법한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그리는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으로 양미라가 출연하는 ‘두 자매’편은 ‘사이코패스’를 소재로 했다.
극중 양미라는 사이코패스 동생인 ‘현아’ 때문에 억울하게 목숨을 잃게 된 후 동생의 만행을 막기 위해 그녀의 주위를 맴도는 귀신 역할을 맡았다. 귀신 분장에만 3시간이 이상이 걸렸다는 양미라의 모습과 큰 눈이 매력적인 그녀의 살아있는 눈빛 연기도 기대해 볼만 하다.
양미라의 연기자 컴백은 오는 10일 밤 12시 수퍼액션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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