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은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예전에 유재석을 남자로서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러나 이수영은 유재석이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공개 한 후 자신에게는 쓸모없는 남자가 되어 마음을 접었다고.
이에 김원희가 “유재석씨에게 호감을 표시하던 여자 연예인들이 열애 공개 이후 마음을 돌리고 있는데 섭섭한 마음은 없느냐”고 묻자 유재석은 반색하며 “절대 그런 마음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수영이 “예전에 방송에서 만나면 유재석이 ‘수영이 요즘 오빠 좋아한다는 소문 있어’라며 느끼하게 말했다”고 폭로하자 유재석은 당황한듯 장난이었다고 수습했다.
한편 이수영은 이날 방송에서 20대의 마지막 날을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가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으며, 이수영의 출연분은 오는 9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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