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탤런트 정애리(51)가 이혼 6년 만에 재혼한다는 소식이네요.
상대는 토종카페로 유명한 '민들레영토'의 지승룡(55) 대표라고...
4월 9일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예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는군요.
정애리 측은 24일 "결혼하는 게 맞다. 조용히 준비해온 것이라 그 이상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오늘도 아침부터 평소와 다름없이 '웃어라 동해야'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정애리는 드라마 '민들레가족' '잘했군 잘했어' '아내의 유혹'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고,
지난 20여년간 결식아동과 불우이웃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와 귀감이 되기도...
그러나 결혼 20년만인 지난 2005년 뒤늦게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는군요.
이혼을 겪고 또다시 재혼하는 만큼 행복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