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에 걸리는 감기라고 불리는 '방광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매년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50대(22.2%), 40대(20.6%),
30대(15.4%)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왜 여성환자가 많고 특히 50대 환자가
많은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방광염 치료 50대 환자가 많은 이유?
방광염 치료 환자중 50대가 가장 많은 이유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감소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에스트로겐의 분비감소로
젖산균의 증식이 억제되어 병원성
대장균의 과증식을 막지 못해 방광염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게 되는 것이죠!!
또한 폐경 이후 요실금과 같은 배뇨장애도
생기게 되는데, 이로 인한 축축한
음부 환경이 피부감염을 통한
방광염의 빈도를 증가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방광염이란?
방광염이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생기는
방광점막 및 조직에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대개 빈뇨나 요절박 등의
방광자극증상과 배뇨통 등을
호소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방광염 치료 환자 중 약 40% 정도에서는
혈뇨가 동반되기도 하며, 성인 여성
특히 성적으로 활동적인 여성과
폐경기 여성에서 주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요로감염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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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치료법은?
단순 방광염의 경우 50% 정도에서는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치유되기도 하는데요,
방광염 증상이 반복되고 악화되는 경우
상부요로감염으로 인해 치명적인
결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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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방광염일 경우는 3~5일 정도의
약물치료로 부작용 없이 소실되지만,
치료시작 2주 이상에도 호전이 없을
만성방광염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해야합니다.
방광염의 예방과 관리법은?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체력적 소모가
있거나 성관계 이후 단순방광염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방광염 재발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성관계 후 배뇨,
살균제 사용의 자제, 방광염에 좋은 음식인
염증과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꾸준히
음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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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을 억제하는 크렌베리 주스 또는
비타민D가 풍부한 버섯을 꾸준히
섭취하여 적절한 신체 저항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으며, 숙면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요실금과
같은 배뇨장애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방광염 재발을
억제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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