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비만율 역대 최고 기록
우리나라 젊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 봤을 다이어트!
이렇듯 우리나라 여성들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몸매 관리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는데요, 여성들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비만율이 전년 대비 2.2% 증가하며 역대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통계청이 발간한 ‘2012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비만 인구 비율은 19세 이상 인구의 31.9%로 31.4%인 전년에 비해 0.5% 늘어났는데요, 전년에 비해 오히려 1.3% 줄어든 남자의 비만율에 비해 여자 비만율이 28.6%로 26.4%였던 전년에 비해 2.2%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성의 비만율이 증가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는데요,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더 큰 위험요소를 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체중 여성 조산 위험율 높아
여자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나와 그 사람을 닮은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사는 것을 꿈꾸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비만이 이러한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스웨덴 캐롤린스타 연구소의 스벤 박사 연구팀은 미국 의학협회저널(JAMA) 6월호에 체질량지수(BMI)가 증가함에 따라 조산의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스웨덴에서 1992년부터 2010년까지 발생한 159만 9,551건의 출산 관련 의료기관 자료와 산모들이 병원을 처음 방문할 당시 기록된 BMI를 토대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는 조산을 ‘극도의(위험한) 조산(임신 22~27주)’, ‘심한 조산(임신 28~31주)’, 중간 조산(임신 32~36주)’ 등 3가지 카테고리로 분류 했는데 150만 여 건의 출산 중에서 극도의 조산이 3,082건, 심한 조산이 6,893건, 중간 조산이 6만 7,05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신 기간 중 산모의 비만이나 과체중이 조산의 위험성과 관련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극도의 조산 위험성이 가장 높은 관련성을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연구팀은 BMI 지수 30이상의 비만 여성들에게서 극도의 조산 위험성이 커지는 것에 주목하며 극도의 조산으로 태어난 신생아들 가운데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은 점을 고려할 때 작은 비율이라도 조산 위험성이 커지는 것은 유아의 생명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전에 관리와 예방이 중요
여성의 비만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조산의 위험성도 높이지만 임신 자체가 어려운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것은 난임의 원인 중 하나가 비만으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 때문인데요, 실제 쥬비스에서는 건강한 식단을 통해 체중 감량 효과뿐만 아니라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하고 호르몬을 불균형하게 만들었던 요소들을 개선할 수 있는 생활습관 컨설팅을 통해 임신이 가능한 몸으로 만들어 드리는 컨설팅을 고객님들께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쥬비스 부설 비만연구소는 후디스맘 아카데미와 함께 예비 엄마들이 갖춰야 할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대한 강연을 통해 예비 엄마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싶다면 살이 찌지 않는 몸을 만드는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출처 쥬비스 juvis 푸드밸런스www,foodbalanc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