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중 예매율 1위~~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지고 있는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영화시작 전, 주연배우들의 무대 인사와 함께
배우들이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본 뒤 배웅까지 해주는~
친절한 써비스와 함께~~~ 시사회는 굿~~~
영화 내용은.... 영화 밖에 모르는, 그래서 사회적으로 고달프게 살 수 밖에 없는,
낙오자처럼 보여지지만 꿈을 쫓으며 희망을 놓지 않는,
4명의 친구들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중간에 다소 늘어지면서 지루한 장면도 있었지만~
소소한 웃음으로 끝까지 집중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를 찍은 모든 스탭들이 영화에 출연했다는 인상 깊은 자막도 좋았다~~
다만, 여배우의 연기는... 교과서를 읽는 듯한 딱딱한 대사 처리에
성형으로 높아진 코 밖에 안 보여서... 리얼감을 줘야하는 영화에서...
혼자 "나 열씨미 연기하고 있어요...." 라는걸 너무나도 잘 보여줘서 몰입도가 떨어져 아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