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규정 선생님의 아주 친절한 감정수업
글: 함규정
그림: 이주희
가격: 11800원
출판사: 글담어린이
이 책은 어떤 책일까?
바로 우리 아이들의 감정을 스스로 정확히 표현하고 다스리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아이들은 자주 화도 내고 울고, 떼쓰고 , 소리지른다.
두 아이를 키우는 나로써도 아이들 감정을 아직까지 컨트롤 못할때가 있다.
엄마도 사람인지라 아이들이 무조건 때를 쓰면 욱하고 먼저 소리지르기가 일쑤다.
마음은 아닌데 현실적으로 안될때까 있다.
그럼 먼저 감정에 대해서 알아보자.
행복, 슬픔, 화 , 두려움, 놀람, 비웃음 등 여러가지 감정이 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 감정인지 금방 알 수 도 있지만 알지 못할 경우도 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은 더더욱 감정 표현이 서툴수가 있다.
이런 감정을 자신이 어떤 마음인지 확인하고 써보는 습관을 기르는것이다.
감정 온도계로 자신의 오늘 감정을 표시하는것이다.
부모는 그런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귀 기울일줄 알아야한다.
책에서는 한번 표시하면 없어지지 않아서
따로 붙여두고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감정온도계도 들어있다.
각각 다른 느낌의 감정을 온도계로 표시하는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들을 알아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떻게 감정을 다스리는지 알아본다.
자신의 감정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다 소중하다는 걸 인지한다.
모든 사람은 다 같을 수 없고 각자 기질에 따라 다르다.
그래서 아이들을 일대일로 각각 맞춤 코칭이 필요한것이다.
이 책은 부모들이 먼저 읽고 나서 아이도 읽게 해서 같이 감정 코치를 하는것이 가장 좋다.
초등 3학년인 울 아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질 않는다
그래서 더욱 감정 온도계로 스스로를 표현하도록 도왔고
6살 둘째 딸은 금방 흥분해 버린다.
그런 마음을 스스로 다스릴 줄 알게 가르치는 것이다.
처음은 잘 안될지 몰라도 계속 연습하면 스스로 잘 감정을 컨트롤할 예쁜 아이들로 자랄것이라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