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홈 천연라텍스매트리스가 도착하기 직전까지
저희 부부와 이쥬가 함께 지내던 침대에요
요 제품을 구입할때도
친정부모님까지 모시고 가구 매장서 직접 누워보고 설명듣고선
꽤 고가를 지불하고 구입한 뭐 말그대로 좋.은. 매트리스였어요
이렇게 보니 이쥬발을 포옥 감싸주는것 같죠?
하지만 성인이 올라서면?
헉!!! 하고 푹 꺼지는데 ㅋㅋㅋㅋ
매트리스 스프링 끽끽 거리는 소리까지 들려요;;
그래서 서로 흔들리지 않으려고
밤새 몸에 힘을 꽉 주고 있는건지..
일어나면 온몸이 쑤시고 안아픈곳이 없더라구요
특히나 최근에 체중이 불은 신랑은
아침마다 더더욱 고통을 호소하고 말이죠
이쥬에게 오늘은 우리 침대서 잘까? 했더니
엉엉 울어요 =ㅂ=;;;
아빠하고 바닥 (에코홈 라텍스매트리스)에서 잔다나;?
쳇 =ㅂ= 그거 엄마꺼라고 몇번 말했뉘~?!!!
저희 아기 너무 편안하게 누워있죠?ㅎ
사실.. 한번 자리잡으면 안일어나려고 해서 골치아파요
4살밖에 안된게 어찌나 드러눕는걸 좋아하는지 참..ㅋㅋ
이거 천연라텍스 탓을 할수도 없고 말이죠 ㅋㅋ
신랑한테는 촬영한다는 말을 하지 않고
도촬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완전 100% 리얼한 평소 이씨부녀 모습이라는 ㅋㅋ
이번엔 저희 친정으로 슝 날아갔습니다 ㅋㅋ
허리 아프다고 찜질 좀 해달라고 해서 갔다가
친정부모님 침대의 큰 문제점을 발견했다죠
엄마는 맨날 어깨부터 허리까지 너무 아프다고 하시고
늘 서 계시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편안한 잠자리에서
푸욱 주무셔야 컨디션이 회복할텐데..
그렇지 못하니 혹시 디스크라도 생기시면 어쩌나 걱정이 많아요
저희는 오늘밤도 피로에 지친 몸을
천연라텍스매트리스에 맡겨볼까합니다
잇님들의 잠자리는.. 편안하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