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07
양구군은 우리나라의 4극 지점인 독도 동단, 평북 마안도 서단, 제주도 마라도 남단, 함북 유포면 북단을
기준으로 한 중앙위선과 중앙경선의 교차점인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하늘빛 관찰원은
국토정중앙의 하늘을 테마로 한 공원이다.
잔디밭과 나무그늘, 벤치, 분수대 등이 있어 날씨가 좋은 날이면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독특한 조형물들과 함께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로등 덕분에
천문대에 가기 전 산책을 하며 국토정중앙의 의미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국토정중앙 상징물 휘모리
국토정중앙점으로 확인된 남면 도촌리 48번지에는 국토정중앙점 상징조형물인 "휘모리"가 있다.
이 휘모리는 국토정중앙의 정기를 모아 민족의 역사가 영원하길 기원한다는 의미로
이곳에 손을 대면 살짝 진동이 와 정말 정기가 보이는 듯한 기분이 느껴진다.
양구군 중앙로 ´아름답고 걷고 싶은 거리´에 만들어진
가장 큰 해시계가 세계 기네스북 기록으로 공식 인증됐다
양구의 최고 명품거리를 지향하기 위해 양구읍 상리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 설치한 해시계는
조선시대 세종 때 만들어진 해시계인 ‘앙부일구(仰釜日晷)’를
실제 크기의 20배로 확대해 제작한 것으로서 영침을 순금 4.3kg을 사용하였으며
해시계의 반구는 지름 4m, 높이 2m에 달한다고 한다.
똑딱이로 찍은 야경...
달도 한번 찍어보고....구름이 이뻤는데 표현이 안되네요~~
정중앙천문대 찾아가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