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경북 가족 여행 예천 날씨 굿 안동 편의점 식사 ㅠ.ㅠ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이번 추석은 많은 추억을 만든 특별한 가족여행이었어요.
경북 예천으로 취재가 있어 두 아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추석날이기에 아무래도 차량이 밀리지 않는 시간을 택해서 떠났는데요. 당일코스로 다녀온 경북 여행 예천 가볼만한곳 안동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 여행기는 짧게 사진 예천 여행지 장소별 사진으로 간단 소개합니다. 추후에 장소별 여행지 소개는 따로 하겠습니다.
경북 가족 여행 코스 예천. 안동 당일치기 여행
경북 예천 회룡포 전망대
예천 장안사
예천 회룡포마을.호수공원. 뿅뿅다리
경북도청 안동 소재. 편의점에서 식사
예천 삼강주막 마을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축제
경북 예천 가볼만한곳 회룡포 전망대
새벽 두시 출발해서 예천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5 시경 아직 해가 뜨려면 멀었지만 장안사를 지나 회룡포 전망대까지 올라서 해가 뜨길 기다리는데 동녘의 붉은 하늘이 마치 불길이라도 번지듯이 점점 빨갛게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경북 예천 가볼만한곳 예천 여행 코스 장안사
추석날 예천 날씨 예보는 오전에 흐렸다가 오후에 맑아진다고 했는데 예천에 도착해 보니 정말 완연한 가을 날씨였습니다. 회룡포 전망대에서 황홀한 해돋이로 추석 선물을 받고 내려와 장안사에도 들렀습니다. 장안사도 역시 하늘의 구름들이 환상으로 펼쳤습니다.
예천 가볼만한곳 회룡포 마을
예천 회룡포의 뿅뿅다리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부터 가고 싶었던 회룡포와 회룡포마을 회룡포 전망대에서 빙빙 돌아 도착해서 호수공원과 1박2일 촬영지인 회룡포자연체험학습 공원에도 들렀습니다. 현재 국화꽃은 꽃망울을 맺히고 댑싸리도 약간씩 단풍이 들고 있었어요. 10월에 가면 제대로 국화꽃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동 가볼만한곳 경북도청 탐방
경북 안동에 경북도청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규모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시설 또한 어마어마하게 시설별로 따로따로 멋진 디자인으로 건축되었고 넓은 휴식 공간인 공원이 둘러 쌓일 정도로 규모가 엄청났습니다. 원당지 수변공원에는 산책하기 좋고 호수 주변을 거닐 수 있는 산책로도 좋았습니다.
안동 맛집 대신에 편의점에서 식사
사실 이곳으로 이동한 이유는 아침을 먹지 않고 주전부리와 추석 먹거리를 싸왔지만 아들들과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서 일부러 경북도청 쪽으로 향했는데 주변에 식당은 즐비했지만 추석날 오전 9시경에 운영하는 식당이 없었습니다. 결국에 검색을 하다 하다 못 찾고 직접 식당가를 살펴보았는데 역시 카페도 오픈한 집이 없었어요.
결국 경상북도 경찰청 앞에 위치한 CU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먹게 됩니다.
CU편의점 도시락을 다 털기라도 한 듯이 3명이 먹기 위한 진수성찬이 펼쳐집니다. 도시락 2개에 닭강정과 유부초밥까지 거기다 라면과 김밥도 주문했으니 양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사실 종일 함께 3식구가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든든하게 먹어야 했고 차 안에서 먹을 간식거리도 주문했더랬지요.
그렇게 장성한 아들들이 먹성도 좋아 먹는 것을 보니 엄마가 배부를 정도였답니다. 몇 가지는 다시 싸 들고 경북 예천으로 향합니다. 안동 카페 운영하는 곳도 없어서 준비 해온 커피를 마셨지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들도 제법 맛도 있었고 퀄러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경북 예천 가볼만한곳 삼강주막 마을
2022년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현장
경북 가족 여행으로 떠난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하루 종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체를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추석날 가족여행으로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친가나 외가에 왔던 외지 사람들도 많이 참가했습니다. 늦은밤까지 가족단위로 찾는 사람들의 모꼬지 체험장에서는 피크닉을 즐기고 게임을 즐겼습니다. 어둠이 내리기 직전 하늘엔 붉은 노을이 번지고 마지막 희망의 배를 띄우는 행사로 마쳤습니다.
덕분에 드넓은 예천 가볼만한곳 삼강주막 마을에서 재미있고 즐거운 추석날을 보내면서 모처럼 경북 가족여행을 마칩니다.
엄마의 취재 일 때문에 추석날에도 쉬지 못하고 가족 여행 겸 떠난 경북 여행, 예천과 안동을 오가면서 예천의 관광명소도 들러보고 회룡포의 일출을 맞이할 수 있어서 특별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면서 정말 가족의 의미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경북 예천 명소와 경북 안동 경상북도청 그리고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를 상세하게 소개하겠습니다.
경북 예천 가볼만한곳 회룡포. 용문사.초간정
경북 아이와 가볼만한곳 예천 곤충생태원
경북 안동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베스트 5 안동찜닭골목,신세동벽화마을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