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요즘 더위에 바다 여행을 많이 가잖아요. 오늘은 최고 인기 있는 서해 해수욕장으로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분들께 특별히 보령맛집이며 대천 횟집으로 유명한 대천항 수산시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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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여행 때마다 당일치기보다는 1박2일 코스로 다녀오는데요. 코스는 가끔 다르긴 합니다. 이번 6월에 대천 여행을 해준 대천 펜션 해솔통나무 동생이 함께 여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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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2081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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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에서 갓 잡은 제철 해산물과.. 수입품 킹크랩. 랍스터. 대게. 전복. 꽃게. 주꾸미. 대천항 수산물 맛집.. (전국 택배 가능).고속버스 택배 가능. 단체 식사 가능. 단체예약가능. 회 포장 가능합니다. 전국 택배 가능합니다. 인어교주해적단에서 그날그날 시세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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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인어교주해적단 정남수산 시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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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수산의 싱싱한 해산물 중에 우리가 먹을 점심거리와 회거리를 준비합니다. 이날 횟감은 바로 갑오징어이고 게찜과 전복과 소라와 간재미. 살아 있는 낚지 한 마리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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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가게에서 필요한 싱싱한 횟감을 비롯해서 수산물을 바구니에 담아 203호로 자리를 옮깁니다. 이곳에서는 100명이 넘게 앉을 정도로 단체 예약이 가능한 곳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관광버스 기사들에게 인기가 있어서 빈 좌석이 없을 정도였는데. 요즘엔 가족단위나 친구들 또는 연인들이 입소문 타고 오신다고 해요. 어서 코로나가 종식되어야 이런 여행지의 소상공인들인 자영업을 하는 분들에게 희망이 보일 텐데요.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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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상차림이 나왔어요~~

대천 해솔통나무 펜션 동생과 둘이 먹을 건데 단골이라고 너무 푸짐하게 주었네요. 제가 이곳 정남수산을 가게 된 이유도 바로 보령 펜션 동생 덕분이었지요. 그래서 대천 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단골로 들릅니다. 이날 결국 우리 둘이 모두 먹지 못해서 남겨서 펜션으로 가져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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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이 곁들여 나오는데요. 김치 나물류 쌈 싸 먹기 좋게 마늘도 깔끔하게 준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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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탕탕이부터 맛을 봅니다. 아직 살아 있는 낚지가 꿈틀대고 있어요. 무안에서 처음 낙지 탕탕이를 먹을 때 낯설어서 잘 먹지 못했다가 맛을 알고 그 뒤부터는 친근하게 잘 먹는답니다. 간자미를 먹기 좋게 잘라서 매콤 새콤하게 무쳐낸 간재미 무침은 자꾸만 손이 가기에 적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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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회입니다. 커다란 접시 위에 얇게 썬 갑오징어 회를 펼쳐놓았는데요. 식감이 오독오독 갑오징어 맛을 제대로 즐깁니다. 초장에 찍어 먹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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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재미 무침도 상추쌈에 싸서 맛봅니다. 빨간 무침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습니다. 다양한 채소를 섞어 무친 맛은 더위마저 식히기에 좋은 이열치열의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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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조개류 중에 백합, 전복, 등도 먹기 좋게 쪄내어서 속을 빼먹는 맛 좋습니다. 살짝 씹으면 살 속에 스민 바닷물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전복도 숟가락으로 속을 빼내 초창에 찍어 맛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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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늦게 나온 꽃게찜입니다. 토실토실 살도 많고 빨간 알이 가득해서 아라 부위를 먹을 때는 뻑뻑할 정도랍니다. 푸짐하게 살이 많아 입안에서 한번 후루룩 훑어내면 하얀 게살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어요. 꽃게찜은 역시 살이 많은 곳을 씹어 먹으면 게살에 밴 짭조름함을 느끼면서 간이 절로 되어 있어 최고의 맛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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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는 탁자가 잘 되어 있습니다. 좌식 형태가 아니고 신발을 벗고 들어와 입식으로 앉아 드시면 됩니다. 좌식은 요즘 여행객들에게 불편하긴 합니다. 이곳에는 1인용 단편 메뉴로 해물칼국수도 있으니 꼭 회만 드셔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으니 대천항 수산시장도 구경하고 식사를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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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 수산장은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 위치하고 2007년 11월에 완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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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각종 싱싱한 활어류, 어패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70여 개 상점과 건 오류를 판매하는 10개 상점이 있고, 2층에는 10개의 식당이 있습니다. 각 상점에서는 보령 앞바다의 청정지역에서 갓 잡아 올린 우럭, 광어, 돔, 붕장어, 노래미, 숭어, 간재미, 도다리, 삼식이, 농어, 상어, 쥐치, 전복치, 갑오징어, 낙지, 대하, 멍게, 해삼, 전복, 주꾸미, 홍어, 성게, 오징어, 꽃게, 박하지, 대게, 랍스터, 킹크랩, 바닷가재 등과 각종 건어류,해초류 등을 구입할 수 있어 해산물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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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은 서해안의 주요한 어업 전진기지로서 역할하며 인근 섬들인 원산도, 삽시도, 효자도 등을 왕래하는 선박이 이곳에서 출항해요. 또한 안면도의 영목항을 오가는 페리호가 있으며 낚시객과 관광객을 위한 쾌속선도 운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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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에는 우럭과 도미 등 다양한 어종이 있지만 배오징어와 꽃게는 대천항의 특산물로 손꼽히며 새우잡이 또한 성행합니다. 보령 시내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져 있고 대천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1km에 위치해서 여름에 대처해수욕장으로 피서 왔다가 대천항에서 식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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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있던 위판장 자리에 새롭게 들어선 보령수협 수산물 로컬푸드입니다. 충남 보령의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수협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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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위판장 2층은 가공처리실 3층은 로컬푸드와 카페 및 옥상정원이 있고 층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제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요. 대천항에 가시게 되면 이곳에서 서해바다 일몰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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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듬 보령수협로컬푸드 마켓에는 넓은 규모로 냉장고 안에 신선한 수산물은 물론 건어물과 보령과 대천에서 생산하는 특산품을 전시해서 판매하고 있어요. 특히 보령 머드를 활용한 화장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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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여행 중에 기념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이곳 로컬푸드 마켓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낙조를 감상하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바다듬 로컬푸드 내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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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이 발아래 펼쳐집니다. 멀리 해가 질 때는 붉은 노을을 바라보면서 감성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환한 낮에도 항구를 바라보면서 뱃고동 소리와 함께 갈매기라 바로 손에 잡힐 듯이 창밖에서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야외에는 옥상정원이 펼쳐집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커피와 차를 나누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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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올라가니 넓은 광장이 잘 가꿔 놓았어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면서 난간 넘어 펼쳐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사진 포인트로 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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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횟집으로 대천항에 있는 대천항 수산시장 맛집인 정남수산을 소개하면서 휴식공간과 보령 특산품을 원한다면 바다듬 로컬푸드를 추천합니다. 또한 옥상공원에서 즐기는 오픈 카페와 함께 석양에 지는 노을을 감상해보세요. 6월과 7월 8월 여름여행지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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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짚트랙코리아, 스카이바이크와 일몰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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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가볼만한곳 개화예술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