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nyang Travel
울산 언양 아이와 가볼만한곳
글 & 사진 : 도꾸다이
조카가 조금씩 커가면서 가끔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아시겠지만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여행을 하게 됩니다. 야외이면서 멀지도 않고 아이가 좋아할 만한 곳을 찾다가 울산 언양에 위치한 포니랜드를 알게 되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조금 외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위, 아래 두 군데가 있었는데 주말이라 가득 차 있었습니다.
어른 5,000원
아동 4,000원
입장료를 내면 이렇게 잘린 당근을 주었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크게 4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첫번째 공간에는 이렇게 양과 알파카가 있었습니다.
알파카는 가까이 오지도 않고,
양은 맛있게 먹어야 할 당근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나마 깨끗한 알파카는 볼만했습니다.
트렉터기차? 체험도 있었는데 2,000원이었으며, 자리가 몇 개 없었습니다.
두번째 공간에는 공작새와 공터 그리고 작은 장난감이 있었습니다.
세번째 공간,
가장 위에 있는 곳으로 가면 토끼와 함께 잔디밭이 있었습니다.
매표소가 있는 곳에 가장 마지막에 들렸습니다.
이곳에는 승마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10,000원
아래에 보이는 원형운동장 3바퀴를 도는 것이었습니다.
승마체험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몇 마리의 말이 있었습니다.
잘 생겼지만 조금은 사나웠습니다.
승마체험장 옆으로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기가 있었는데,
매표소에서 코인을 구입해서 넣으면 자동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코인은 2,500원이었으며, 맛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지 않았습니다.
오시리아 해안산책로를 들렸습니다.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저녁은 일등가 오리불고기에서 먹었습니다.
뷰가 참 좋았습니다.
푸짐함과 두 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