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이용방법 훨씬 간편해져~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요즘 꽃 피는 봄이 오면서 자전거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특히 코로나 시대에 사회적 거리와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기도 하지요.
저는 그동안 자전거 라이딩을 즐겨 했는데요.
서울 시내에서 자전거 타고 움직이기 불편한 곳에서는
어디서든 가까운 곳에서 따릉이를 이용 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일전에도 따릉이 이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오늘 3월 15일부터 '따릉이 앱' 로그인·결제·로딩 더 빨라졌어요.
오늘부터 따릉이 앱이 간편해졌다고 해서 일부러
집에서 가까운 대여소에서 자전거 빌려 타봤어요.
어떻게 더 빨라졌는지 알아보고
상세하게 따릉이 이용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고덕동에 살고 있는 집 주변에는 자전거 대여소가 3군데 있습니다.
그중에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1053번 동명근린공원 진입로(아리수로)에서 대여해볼게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자전거다 보니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해야 합니다.
손 소독제로 손을 닦아줍니다.
제로페이로 결제 시
따릉이 일일권 50% 할인입니다.
따릉이 대여가 빨라졌다!
로그인 방식을 패턴‧지문 등으로 다양화하고,
사전결제수단을 추가 등록할 수 있어
속도와 편의성 모두 잡았습니다.
모바일 지도를 통해
대여소, 자전거도로, 음수대도 확인 가능
3개 외국어 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새 앱을 출시하는 수준으로 대대적으로 개편했어요.
특히 개선된 주요 분야는 ▴이용 속도 ▴편의성 ▴정보 다양화 ▴디자인입니다.
로그인 종류가 다양해서 편리합니다.
아이디 입력(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패턴 인증, 지문 인식 로그인
모바일용 지도를 탑재해 지도 로딩 속도도 빨라집니다.
사용자가 편리하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게 됐고,
지도의 로딩 속도와 터치감이 개선됐어요.
또 자전거도로 선택 표출 기능 도입,
음수대 정보 링크, 영어·중국어·일어 등 다국어지도 서비스도 제공
카드, 페이 등 사전 결제수단 등록하기 기능도 추가해 결제 절차를 간소화
이용권의 남은 시간, 정기권 만료일 등도 쉽게 확인
한 화면에서 일일권, 정기권 등 원하는 이용권을 빠르게 선택
기존엔 LCD/QR 자전거 대여 화면이 각각 분리돼 있었다면,
개선된 앱에서는 하나의 화면으로 보여줍니다.
기존엔 ‘즐겨찾는 대여소’ 정보만 표출됐다면,
이제는 즐겨찾는 대여소 외에도 ‘내 위치 주변대여소’, ‘최근 이용대여소’도 보여줍니다.
또 현 위치에서 선택된 대여소까지 길을 안내해주는 길찾기 서비스 및
대여소 내 자전거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릉이 이용방법
1. 따릉이 앱 설치-구글 플레이어
2. 이용권 구매
정기권과 일일권 단체권이 있는데요. 선물도 가능합니다.
따릉이 이용권 구매하기
1. 1회 1매씩 구맥 가능
기본 대여시간은 1시간권(60분) 2시간권(120분)
초과시 5분마다 추가요금(220원)과금
추가 요금은 이용권 결제수단으로 자동 결제 됩니다.
각각 이용권을 선택하고 시간을 정하고 결제를 하는데요.
제로페이.신용/체크카드, payco, 카카오페이, 휴대폰결제 가능해요.
결제 전에 팝업창
만 13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이용시 사고 발생하면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으니 확인해야 합니다.
휴대폰 모바일 결제했을 경우
약관을 동의하고 상품 금액을 전화번호와 주민번호 및 이메일 주소까지 입력합니다.
그리고 인증번호발급하면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결제 완료입니다.
일일권 1시간짜리 결제를 마쳤습니다.
화면 아래 대여하러 가기
대여소 명과 번호를 입력하세요.
저는 1052 동명근린공원쪽이라 동명근린이라고만 쳐도 자동으로 보입니다.
큐알 코드 확인 후 대여하기
결제 후 대여소 지정만 하면
이렇게 큐알 코드 확인 사각형이 보입니다.
이 큐알코드 렌즈는 자전거 뒤 바퀴 부분의
큐알 코드에 대면 띠링하고 대여되었습니다라고 나옵니다.
큐알코드
따릉이 대여시 자전거 잠금장치가 바퀴살에 강하게 걸려 있는 경우
진행이 안되니 반드시 걸림 여부가 여유롭게 되었는지 확인 후 스캔하세요.
자전거 대여 설정을 했다면
큐알코드를 촬영하는 곳에 자전거 뒤 바퀴 부분에 있는
큐알코드를 확인합니다.
확인과 동시에 잠금장치가 열립니다.
이곳 자전거는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많이 주차되어 있네요.
첫 번째 자전거를 대여했으니
거치대에서 자전거를 빼냅니다.
일반자전거 자전거 받침대는 뒤쪽에 있는 반면
따릉이는 중간쯤 위치에 세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일반 자전거에 비해 따릉이 자전거는 무게가 무거워
의도적으로 가운데에 받침대를 장착한 것 같아요.
거치대에서 자전거를 빼낸 후 세워 놓고 인증 샷
빈자리 모습입니다.
오늘 자전거 코스는 날씨가 흐려서 멀리 가지 못하고
가까운 다른 자전거 대여소로 향합니다.
아리수로 옆에 세워둔 자전거
따릉이 자전거는 바구니가 있어서
가방이나 손지갑 정도는 넣어 끈으로 고정시켜 탈 수 있어요.
사실 자전거 타기에는 헬멧이 필수인데요.
시내에서 갑자기 자전거를 대여하게 되면 헬멧 없이 타지만
가능한 자전거를 대여하기로 했다면
헬멧을 준비하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원래 이전에 대여소 옆에 헬멧을 비치해두었는데
잃어버리는 헬멧이 많아서 결국
헬멧은 자율적으로 바꾼 것 같아요.
우리 자전거 마니아들은 헬멧을 쓰지 않고
자전거를 타지 않습니다.
1039 고덕초등학교
따릉이 타고 가까운 고덕초등학교에 반납하기로 합니다.
제로페이 결제시 따릉이 30% 할인
정기권 15% 2021년 3월 1일부터 시행 중입니다.
저는 핸드폰 결제라서 비용을 그대로 지불했네요.
따릉이 반납하기
따릉이는 반드시 대여소에서 대여 후
대여소에 반납해야 합니다.
공공자전거에 따라 거치대에 반납하지 않고
그냥 길가에 세워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빈자리에 자전거 앞바퀴를 밀어 넣고
잠금장치를 잠그면 반납되었다고 나옵니다.
서울시 자전거 대여소마다
번호가 지정되어 있고 대여소 이름이 정해져있습니다.
따릉이는 대여소의 안내문만 따라 해도 간단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덕초등학교 대여소는 자전거 7대 중에
6대가 이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타고 간 자전거를 넣으니 운행할 수 있는 자전거는 2대가 되었네요.
집에서 미리 자전거 대여를 설정하고 가까운 동명근린공원쪽으로 향하는 길
저희 동네는 벌써 벚꽃이 보입니다.
양지바른 쪽에 활짝 핀 벚꽃과 매화꽃을 볼 수 있었어요.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
햇살이 잘 드는 집 담장에
개나리 몇 송이가 만개되어
화사함을 선사하네요.
다른 집 창가에도 벚꽃이 벌써
터뜨리고 있었어요.
완연한 봄
자전거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리한 따릉이 이용방법을 숙지하고
즐거운 자전거 나들이 따릉이 라이딩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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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여행작가
따릉이 자전거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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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호수공원 따릉이 라이딩 사진 찍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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