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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봄꽃 소식에 마음부터 설렙니다. 요즘은 날씨가 포근해서 아침과 저녁에도 그다지 춥지 않고 나들이하기 좋습니다. 특히 야간에 나들이하기 좋은데요. 며칠 사이 서울의 강남과 종로 밤 나들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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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날씨는 외투를 걸치지 않고도 춥지 않았고 오히려 한낮에는 더위를 느낄 정도로 봄 햇살이 따가울 정도였습니다. 코로나로 거리두기는 있지만 마스크 철저하게 쓰고 위생규칙에 따르고 가능한 야외로 다녀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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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서울근교 주말 나들이 코스로 경기도 파주 가볼만한곳인 프로방스 마을의 빛축제로 야간 드라이브타 야간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고 특히 밤에 보는 화려한 조명들이 밝히는 빛축제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또한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해서 커플 데이트는 물론 가족 여행지로도 좋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워서 국내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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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가볼만한곳 당일여행 코스

1. 임진각공원 외 평화누리공원

2. 파주 화석정

3. 이이유적지-자운서원

4. 일산자유시장(맛집 바다수산생선구이)

5. 마장호수. 마장호수출렁다리

6. 파주 헤이리마을

나인블럭카페, 호메오카페갤러리,아트센터 화이트블랙,이정규갤러리,헤이리유재은베이커리,커피박물관

7. 파주 프로방스 빛축제 데이트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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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1892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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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빛축제는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365일 언제 찾아가도 화려한 야경을 구경할 수 있고 다양한 상점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고 연인들과 가족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물론 식당가도 들어서 있고 분위기 있는 카페도 즐비해서 서울에서 퇴근 후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야간 드라이브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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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추운 겨울에 다녀왔지만 봄은 봄대로 주변에 정원들이 조성되어 있어 봄꽃을 즐길 수 있고, 여름엔 시원한 밤바람을 쐬며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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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프로방스 단지 안내도를 살펴보면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소개합니다. 패션 잡화. 홈리빙. 푸드 베이커리 식음료는 물론 문화컨텐츠 들이 구성되어있습니다. 주차타워도 있으니 주차장은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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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화:W-드레스룸, 인디, 똥이네, 히든시티, 우컬렉션, 루페, 아토, 1cor 13, 헤라, 어링, 도로시,퍼플, 메종, 벨라

홈피빙: 글라스가든, 백담원, 벨라, 메종 오브제,

푸드,식음료, 카페: 더치바이 쿠쿠오나, 카페로즈, 꼬닐리오 베이커피카페, 류재은베이커리, 루시카토, 달곰삼삼, 쿠쿠오나

문화컨텐츠: 우노이캔들, 우리두, 팝케리커쳐,쥬라리움, 방스살롱, 스크린사격장, 하우스오브우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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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마을에서 가까운 곳으로 일부러 저녁시간을 찾았습니다. 이때는 거리두기 때문에 식당에 가기 불편해서 유재은 베이커리의 빵으로 식사를 대신했는데요. 다행히도 시간에 잘 맞춰 도착해서 야경이 밝힌 즘에 도착했습니다. 마을 안으로 들어서자 프로방스 에펠탑 모형의 탑에도 색색으로 불빛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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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가마다 포근한 조명빛이 밝히고 색색의 패션 용품들이 외부에서 보는데도 화려함과 따스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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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 들고 가지 않아 급히 서둘러 찍느라 이렇게 사진이 흔들리기도 해요. 혼자 여행을 했는데, 이럴 때 좋은 사람과 지인과 친구들끼리 다녀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방스 마을 전체가 빛축제장으로 어디서 찍은 인생샷을 담을 수 있어요. 한낮에 가면 빛축제는 볼 수 없지만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하니 특별한 추억 여행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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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이 하늘색으로 파스텔톤의 포근함이 주는 느낌과 실내 등의 주황빛이 어우러져 동화 속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들어가지 않았지만 외부에서 바라보는 느낌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누군가 길거리 모델을 섭외해서 아토 앞에서 멋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저만 홀로 왔더라고요. 이날 평일 밤이라 사람들도 많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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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푸른빛 건물들과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이 사랑하는 연인들이 마주 거닐면 절로 손도 마주 잡고 포옹도 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각 가게들마다 독특한 디자인이 특색이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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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향수를 판매하는 가게 앞에도 아기자기한 풍경이 마음에 들었어요. 보랏빛 채색이 제가 좋아해서 일부러 촬영했습니다. 사실 이곳 마을 전체가 그림 같은 풍경이라 어디든 감성이 돋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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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처럼 꾸며져있는 골목을 따라 느긋하게 거닐면서 여유를 갖는다면 바라만 봐도 좋은 곳입니다. 저처럼 혼자 간 사람이라면 구경꾼 입장으로 그림을 감상하듯 풍경에 취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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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에 장식한 나비 모형의 조형물에도 반짝이는 조명이 시선을 이끌고 별모양에도 불이 들어와 동심의 세계로 빠지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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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 구조로 예쁜 식물과 드라이플라워. 방향제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데 시간만 있었다면 실내도 들어가 구경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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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이리저리 산책하다 보니 고백터널이라고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소개해놓은 빛터널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커플들은 사랑의 언약 등 다양한 맹세하면서 인증샷 찍으면 특별한 기념이 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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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들어가 오른쪽으로 한 바퀴 둘러 나오는 길 꼬닐리오 건물 앞에 황금빛 계단과 토끼 조형물들이 귀엽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 누군가 여기에서 사진 찍어주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지나는 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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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오브제프로방스는 정말 많은 선물할 수 있는 수입 그릇 등 위층으로 올라가면 기념품과 소품,패션 잡화까지 카페도 있어 쉬어가지 좋은 곳입니다. 이날 하루 종일 걸었더니 다리가 아파 아래층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이렇게 사진만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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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밤 풍경이라 더욱 따스하고 꿈길을 거니는 느낌이었는데요. 한낮에 보면 총천연색으로 칼라풀해서 아기자기한 모습에 반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처럼 나이가 들어도 이런 모습을 보면 오래전 데이트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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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 가든은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식재해서 한겨울에도 초록의 향연을 즐길 수 있고 작은 과일나무에는 과일을 맺고 투명한 유리 하우스 안에도 카페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실내 정원에서 벤치에 앉아 커피 한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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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프로방스 마을의 규모는 아주 크지는 않지만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골목여행을 떠나듯이 벽화도 구경하고 패션 가게의 옷들을 아이쇼핑도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이야 어디서든 찍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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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짙어지는 시간 조명빛이 더욱 빛납니다. 서울로 돌아와야 해서 상점은 들러보지 못하고 사진만 찍고 영상만 촬영하고 말 그대로 구경만 하고 나옵니다. 좋은 사람과 다시 오고 싶은 곳입니다. 나이는 쉰세대이지만 마음은 14살 소녀감성으로 제대로 데이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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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의 식당인 식객촌에서는 숯불닭갈비 전문식당인데 마음은 있지만 빵으로 저녁을 대체했기에 먼발치에서 야경으로 만족합니다. 시간만 넉넉했다면 스크린 사격장에서 한 번 놀아보는 건데 아쉬웠어요. 평상시에도 혼자 여행할 때 혼자라서 들어가지 못하고 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전골로 나오는 것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여행지에서 그 지방 맛집에 가서 구경만 하고 되돌아 나오는 경우가 많고 흔한 음식만 먹고 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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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한 경기도 파주는 국내여행으로 서울근교 당일치기로 가능해서 드라이브 코스로 또는 뚜벅이 코스로 다녀와도 되니 참고해서 따스한 봄날에 훌쩍 다녀오길 바랍니다. 제가 다녀온 코스도 참고해보세요. 시간이 여유롭다면 파주 가볼만한곳 여러 곳을 들러봐도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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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당일치기 여행 경기도 파주 프로방스마을 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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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 파주 임진각평화누리공원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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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곳 마장호수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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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추천 파주 헤이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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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볼만한곳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주말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