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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상케이블카 동해안 드라이브코스 당일치기여행(5월)/호미숙

강원도 삼척 당일치기 여행코스

삼척 여행 날짜: 2020. 4. 11 (토요일)

임원항-해신당공원-장호항(맛집.해안산책로)-삼척해상케이블카-맹방해수욕장-죽서루-추암촛대바위

동행:지인과 아들 4명

카메라: 삼성 갤럭시 s20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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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지난번에 다녀온 강원도 당일치기여행 동해안 드라이브코스로 삼척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그 코스 중에 삼척해상케이블카를 소개합니다. 요즘 해상케이블카가 전국적으로 운영 중에 있는데요. 삼척에서도 장호항의 아름다운 해변을 발아래로 감상하면서 바다 위를 건너 이동하는 장호역에서 용화역까지 길지 않은 운행구간이지만 동양의 나폴리의 빼어난 동해안의 멋스러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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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제대로 못했는데요. 아직 조심스러운 여행이긴합니다. 그래도 가족끼리 연인끼리 여행지나 이번 5월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날 등 황금연휴를 맞아 5월에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합니다. 5월가족여행지로 추천할만한 강원도 삼척 여행코스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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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나폴리라는 장호항 인근 맛집과 산책로 소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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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해상케이블카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에서부터 장호리까지 운행하는 용모양의 역사 2개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형태입니다. 길이 874m, 고저차(역사간 높이차이) 21m의 중간 철탑이 없는 구간을 Sunshine호와 Sunrise호가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운행됩니다. 삼척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천혜의 자연절경과 청정해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척해상케이블카 주변 관광지인 해양레일바이크, 어촌체험마을, 해신당공원, 해상로프웨이 등 다양한 관광지를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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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장호항에 들러 맛있는 해물짱뽕과 해물간짜장을 먹고 장호항 인근의 산책로를 걸었는데요. 자전거 여행으로 동해안일주를 할 때 스치듯 지나간 곳인데 이번에 자세히 둘러보니 장호항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꼈을 정도로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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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장호항에서 산책하다가 마주한 해상케이블카입니다. 산꼭대기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반대편 용화역으로 향하는 모습입니다.

케이블카 출박역-장호역

대인. 소인. 단체. 지역주민. 경로우대자. 장애인.국가유공자. 관내군인 등 가격표가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왕복과 편도요금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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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 4명이 토요일 갔는데요. 아들과 일행 남자 분만 케이블카 이용하고 여자 둘은 차를 끌고 반대편 용화역으로 향했습니다. 대신 용화역 쪽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케이블카 안에서 해상 사진을 촬영했다면 더욱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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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내리는 용화역에는 장호용화관광랜드가 있어서 식당과 호텔 및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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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역을 출발한 케이블카가 푸른 바다를 가로질러 도착하는 곳인 용화역입니다. 이쪽은 주차장 및 너른 광장으로 규모가 상당히 넓은 편이며 이곳에서 장호해변을 걸어 내려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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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리 쪽에서 담은 풍경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잠시 내려서 장호항 쪽의 풍경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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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나폴리라 불릴 정도로 빼어난 비경의 장호항 해변을 건너 오는 동안 발아래 풍광은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이쪽 용화역쪽에서 보는 풍경 또한 비경으로 저 멀리 두 개의 등대가 있는 장호항을 시작으로 바다가 안으로 쑥 들어와 마을이 감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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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발한 가운데 흐드러져 벚꽃비를 쏟아내리고 있는데요. 이쪽은 나무보다는 잔디 광장이 더 많은 편입니다. 현재 해안 길로 내려가는 구간을 한창 공사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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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온 라이더가 오르막을 올라 시원한 바다를 내려다보며 기념 촬영을 하시네요. 로드를 타고 오셨는데. 문득 자전거 탄 풍경을 보니 한때 전국을 누비던 추억이 샘솟습니다. 저는 현재 전기 자전거를 타고 장거리보다는 단거리 여행을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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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항과 장호해수욕장의 푸른 바닷길이 곡선을 그리며 용화역까지 펼쳐지는 봄 바다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날 페이스북에 실시간 방송을 하면서 빼어난 모습에 찬사를 보내고 감탄사를 보내며 국내 휴양지라고 소개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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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장호해변 맑은 바닷물은 속이 훤히 내려다보일 정도로 맑고 투명했습니다. 그래서 장호항에서는 카누와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산과 나무, 항구, 방파제, 백사장으로 이어지는 동해바다의 멋과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삼척해양케이블카 이쪽 동해안 드라이브코스에 있으니 일부러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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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도착해서 오는 용화역 쪽으로 가봅니다. 일행과 다시 자동차에 동승한 분들은 실제로 제대로 된 풍경을 보고 짧은 시간이지만 제대로 절경과 비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음에 호미가 직접 이용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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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여행지로 가는 길에 삼척해양레일바이크가 있다고 해서 사진을 담아봅니다. 이번엔 레일바이크는 패스였습니다. 삼척을 당일치기로 다녀와야 하기에 미리 삼척 코스대로 움직여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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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상케이블카 동해안 드라이브 코스 당일치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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