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진 느낌이에요. 여러분만의 추위 극복 비결이 있으신가요?
추위 극복-털모자 장갑 옷 여러겹 입기/호미숙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은지 벌써 4일째가 돼갑니다.
2019년과 2020년을 보내고 맞이하는 순간은 영하로 뚝 떨어져 추웠는데요.
호미는 일단 퇴행성 관절염으로 조신하게 집안에 있었어요.
얼음이 얼거나 눈이 내리면 저 같은 경우 넘어지면 무릎에 무리 갈까 봐요.
오늘은 곤지암 스키장으로 향하는데요.
다행히 날씨가 춥지 않아 다행이긴 합니다.
오늘 외출 시 추위가 있을까 봐
일단 얇은 옷 여러 겹을 입는 편이고요.
장갑과 모자는 필수입니다.
한때는 이렇게 무릎이 아프지 않았을 때는
추운 겨울에도 자전거 타고 다닐 정도로 나름 추위에 강했을 정도에요.
이제는 나이가 들어가는구나를 느끼는 게 바로
노화 현상인가 봐요 ㅋㅋ
저 같은 경우 모자는 패션으로도 이용하고
보온효과로도 활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 때는
작은 스카프를 이용해서 목에 두르는데요.
긴 머플러나 스카프보다 활동할 때 좋습니다.
그리고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에는
핫팩이 아주 유용하죠.
요즘은 전기 핫팩도 있더라고요.
사진 찍지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상고대를 찍는다고 새벽부터 여명이 트기 전부터
가장 추운 시간에 밖에서 있어야 하기에
추위에는 스스로 지켜야 하지요..
춘천 상고대 사진 촬영 갔다가 상고대는 보지 못하고
얇게 얼어붙은 얼음을 밟으며 즐기던 한때 영상입니다.
2016년 영상인데 ㅠ.ㅠ.
이때처럼 건강해지고 싶네요.
털 장화나 부츠 등 다양한 보온효과의 옷이나
그 외 겨울 용품을 이용하는데요.
오늘은 간단히 뜨거운 커피만 타서 텀블러에 담아 갈까 봐요.
영하 3도라고 하는데 오늘도 하루 종일 외부에서 있어야 하니까
스스로 추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일전에 사우나 갔다가 머리를 다 말리지 않고
귀가하다가 찬바람에 알레르기 비염이 생겼는데요.
다 말리지 않은 머리는 반드시 확실하게 말린 뒤
외출하는 것이 감기 예방에 좋은 것 같아요..
올겨울 추위에 이겨내고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그래도 이전에 비해 덜 춥다고 하니 다행이긴 한데
겨울은 겨울다워야 하는데요.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춥지 않은 것은 다행입니다.
2020년 1월 2월 겨울 추위 극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추위 극복-털모자 장갑 옷 여러겹 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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