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컬럼(여행) - 여성포털이지데이

9월 강원도 가을축제, 2019 평창 효석문화제 추석에 가볼만한곳

(초대가수. 셔틀버스)/호미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제13호 태풍 링링은 북상해서 물러났는데요. 우리나라 서해쪽을 많이 할퀴고 흔적을 남겨 태풍 피해를 주고 떠났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피해 입은 곳은 빠른 복구와 다친 분들의 빠른 회복 바랍니다. 서울도 어느새 태풍이 지나갔냐는 식으로 오늘 아침은 잠잠하게 흐린 일요일을 시작합니다.

오늘 소개할 축제는 어제 토요일부터 이미 시작한 강원도 가을 축제로 추석 연휴까지 이어지는 2019 평창 효석문화제 추석에 가볼만한곳 (초대가수. 셔틀버스)외에도 프로그램 일정 소개할게요. 서울에서 멀지 않아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주부터 펼쳐지는 평창의 하얀 세상 눈꽃이 내린 것처럼 순백으로 수놓은 메밀꽃 축제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https://tv.naver.com/v/9797106

효석문화제

현대 단편소설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 배경지인 봉평에서 자연과 문학이 함께하는 축제로 메밀과 소설의 내용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백일장을 비롯해 시화전, 문학의 밤과 같은 문학 프로그램,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등장하는 메밀꽃밭 둘러보기,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등의 자연 프로그램, 전통 메밀 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 외에도 주변에 있는 이효석 생가, 이효석 문학 전시관 등 둘러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가산 이효석 선생님의 문학의 가치를 드높이고 이 땅에 가산 문학의 토양을 기반으로 많은 문학인이 함께 공감함과, 문학의 즐거움을 국민과 함께함으로써 국민적 정서의 풍요함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효석문학 선양회의 30여 년 동안 선양사업을 기초로 문학 관광지로 부상함과 지 약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로 지역의 부가가치 창출에 큰 목표를 두고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