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한국인의 밥상이라면
어떤 것이 떠오를까요...
저는 딱 두 가지가?...
세 가지의 젓갈과 세 가지 이상의 나물류~
된장찌개가 제공되며 생선구이가 어우러진 반찬에 돌솥밥!
도심을 떠나 야외로 달린다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15가지 이상의 정찬 집을 만나지만~
진성 된 한국인의 밥상 집을 찾기 위한다면
전라도의 외진 곳을 찾아야만 가능한 법...
나름 노력을 하겠지만 매일 만들어야 하는
나물류의 관리는 웬만한 음식점에선
다음날 재탕이라는 표면적 이유 때문에 유지가 어렵다 생각되네요~
대부분의 음식점은 세 가지 젓갈을 지키지 못하기도...
가장 힘든 부분은 나물류겠지만... 재탕은 용납 못하는 미식가 들...
몇 해 번부터 계절밥상이라는 브랜드 론칭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대형 음식점...
서울역점은 처음!
용산 아이파크점은 세 번 찾았던 곳입니다
계절마다 시골녘에서 생산되는 우리의 채소를
사용한 식단들... 그러나...
곳곳에서 떨어져가는 매출 그래프가
하강하는 탓에 어쩔 수 없는 기름기의
영입이 불가피한 한국인의 음식점...
하지만 기본적으로 챙겨야 하는 식재료는
우리 농민의 손길에서 나온 직거래 방식을
선호하고 있는 브랜드라 생각하네요~
그전엔 없었지만 돌솥밥의 제공은
언제 듣더라도 반가운 소식통~
매장 방문 시라면 위 사진처럼 번호표를
주는데 돌솥밥 코스에 꽂아 두어야 만들어집니다
자리에 앉아 있으면 아르바이트생들이 가져다주지만
너무 안 나온다 싶다면 직원에게 물어보면 밥 짓기가
끝나면 가져다줍니다...
뭐든 즉흥적으로 하는 돌솥밥이지만
수용 고객 대비 열두 개라서 다소 늦는 것을
감수해야만... 하긴 돌솥밥 전문점도 아니고...
그래도 주메뉴에 올렸다면 최소 스무 개는 있어야?,,,
대박,,, 맛은 뭐... 흔한 솥밥...
차라리 솥을 작은 것으로 사용하시지...
본사 조리 실장의 생각이?...
뷔페임에 불구하고 정석적인 크기의 돌솥이,..
하지만 늦게 제공된 내용물은 건장한 남정네의
입으로 가져간다면 세 수저의 양?
서울역 계절밥상의 돌솥밥... 양념장은 베리 굿~~
각종 볶음요리에서 열무국수 그리고 냉면과
열무비빔밥 등 그래도 먹을만한...
김 튀각이라 불러야 하나?
색다른 메뉴가 등장?,.,..
참치와 어우러진 샐러드 외
각종 채소를 넣어 감싼 후 입속으로 쏘옥~
정말이지 대박 중 대박의 맛이라 해도....
아~~ 저는 역시 초등학생 입맛? 그렇지만
김부각은 성인들이 좋아하는 향신료 역할을...
가족 식당이라는 말에 걸맞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도 완비..
뭐랄까?
제 입에는... 두 번째로 맛난 육수? ^,^
시원한 물냉면은 한입만 먹고 아웃^^~
갈비탕은 옵션으로 무조건 들고와야 하는 메뉴 중 한 가지^^~
와플 또한 아이들에겐 베리 굿~~
미국에서는 아침 대용이죠~~
사람이 몰릴 땐 줄 서야 하는 번거로움이...
한적할 때 후식으로 빨리 구워서 생크림 올려서 착석해도...
서울역 계절밥상 이외에 전 매장에서
돌솥밥을 시행하지 않을까?...
뷔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난 돌솥의 크기!
조금 더 작은 사이즈로 설정했더라면 어땠을까?
빠른 밥 짓기는 물론이거니....^^~
다른 건 뭐~~ 다 좋았습니다
그냥 한 끼니 정도는 후회 없는 발자취~
그런데 내부 화장실 고장으로
외부 매연 가득한 주차장 화장실을 이용해야만 했던 날...
대형 음식점인데 이건 정말 아니지 않을까?.
참고적으로 33번 위치 쪽은 덥다는 단점이 ㅠㅠ
함께한 일행이 말하길...
서울역 계절밥상은 주차장과 함께
위치하여 이유 없는 불평의 시작...
용산은 몇 번 찾았지만 나 또한 처음 온 곳이었는데
화장실을 외부로 가야 했던 부분만큼은 불만이...... .
서울특별시 중구 한강대로 405 서울역사 3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