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세 교수의 사진읽기-사진 잘 찍는 법(33. Monopod를 잘 활용하라)
이건세와 함께 하는 사진 잘 찍는 법 50가지
제33장. Monopod를 잘 활용하라(사진 잘 찍는 법)
Monopod를 잘 활용하면 삼각대만큼이나 촬영에 도움을 준다.
삼각대는 부피나 크기 때문에 불편한 경우가 많다.
이동을 많이 해야 하는 촬영 조건이라던가 장소의 협소로 삼각대를 펼치지 못할 경우
또 무거운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굉장히 유용하게 활용된다.
올림픽 경기를 보다 보면 사진기자들이 초망원 렌즈에 Monpod를 부착하고 촬영하는 모습은 흔히 본다.
아래위층을 다녀야 하는 무대 촬영 시 Monopod는 거의 필수적이다.
Monopod는 촬영자의 두 다리와 함께 삼각형을 이룬다.
저속촬영이 필요한 경우 Monopod를 이용하여 촬영자가 호흡만 잘 조절하면
삼각대와 거의 같은 촬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망원렌즈라던가 여러 액세서리를 많이 부착한 카메라는
무거울 뿐 아니라 이동에도 상당한 불편을 준다.
이럴 때에도 Monopod는 촬영자에게 어떤 조력자 보다 더 큰 도움을 준다.
요즈음 Monopod는 발부분에 조그만 삼각 다리를 부착할 수 있다.
또 어깨에 견착 할 수 있는 Shoulder Brace가 부착되어 있는 디자인도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장비를 최소화하여야 하는 촬영 시 삼각대 역할을 충분히 할 수가 있다.
Monopod를 잘 활용하라. 그러면 당신은 아주 편하게 사진촬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건세 교수의 사진 잘 찍는 법(33. 삼각대를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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