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팩토리
Jam Factory
41/1-5 The Jam Factory,
Charoennakorn Rd., Klongsan Bangkok,
Thailand 10600 방콕
매일 오전 11:00~오후 8:00
방콕에서 태어나고 자란
두앙릿 분낙이라는 건축가가
방콕 짜오프라야강 항구에 있던
낡은 공장 건물을 사들여 사무실로 개조하고
남은 공간은 카페, 편집숍, 서점,
갤러리, 레스토랑으로 꾸몄습니다.
공장 내 있던 넓은 잔디밭에는
주말마다 공연 또는 플리마켓이 열려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편집숍]
[서점]
[카페]
[갤러리]
낡은 공장의 골격은 그대로 살려두고
현재의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 놓아
신선하고 색다른 분위기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는데요.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갤러리에는 현재 방콕의
현대미술도 구경할 수 있어서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이곳의 카페에는
위로 솟아오른듯한 모양의
초록색 와플이 대표메뉴입니다.
많이 달지 않은 맛으로
모양이나 맛 모두 매력적이네요.
또한 이곳에는
네버앤딩섬머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태국의 가정식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메뉴와 함께
잼 팩토리만의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레스토랑, 네버엔딩섬머]
이곳에서 디저트와 차만 마셔도 좋고
아니면 태국식으로 맛있게 식사해도 좋아요.
식사외에도 칵테일 등 주류도 판매하므로
저녁에 시간을 보내도 좋은 곳입니다.
여기에서 먹은 똠양꿍과 파인애플 볶음밥은
정갈하고 독특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하얀 국물의 똠양꿍은 여기서 처음 봤는데
다른 똠양꿍에 비해서 향이 적고
칼칼한 맛이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멋진 분위기의 인테리어의 건물 안에서
문화 생활을 즐기면서
맛있는 디저트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곳.
방콕의 잼 팩토리는 방콕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곳입니다.
강추합니다!
